<앵커 멘트>
방향감각을 잃고 동해안에 떠밀려온 아기 돌고래가 해경에 구조돼 바다로 되돌아갔습니다.
경기도 하남에서는 아파트 화재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박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길이 1m를 조금 넘는 아기 돌고래가 해경 보트에 실려 강릉 앞바다로 나아갑니다.
물속으로 던저진 돌고래는 언제 아팠냐는듯 재빨리 바다 멀리 사라집니다.
이 아기돌고래는 어제 오후 방향감각을 잃고 강릉 주문진 해변에 떠밀려 왔다가 해경과 인근 주민들에 의해 긴급 구조됐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50살 임모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연기가 퍼져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반포동 반포나들목에서 사평역 방향으로 달리던 20살 송모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 엔진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또 어제 저녁 7시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선박공장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위그선이 타면서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방향감각을 잃고 동해안에 떠밀려온 아기 돌고래가 해경에 구조돼 바다로 되돌아갔습니다.
경기도 하남에서는 아파트 화재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박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길이 1m를 조금 넘는 아기 돌고래가 해경 보트에 실려 강릉 앞바다로 나아갑니다.
물속으로 던저진 돌고래는 언제 아팠냐는듯 재빨리 바다 멀리 사라집니다.
이 아기돌고래는 어제 오후 방향감각을 잃고 강릉 주문진 해변에 떠밀려 왔다가 해경과 인근 주민들에 의해 긴급 구조됐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50살 임모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연기가 퍼져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반포동 반포나들목에서 사평역 방향으로 달리던 20살 송모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 엔진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또 어제 저녁 7시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선박공장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위그선이 타면서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경, 탈진한 아기 돌고래 긴급 구조
-
- 입력 2012-04-25 08:08:23
<앵커 멘트>
방향감각을 잃고 동해안에 떠밀려온 아기 돌고래가 해경에 구조돼 바다로 되돌아갔습니다.
경기도 하남에서는 아파트 화재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박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길이 1m를 조금 넘는 아기 돌고래가 해경 보트에 실려 강릉 앞바다로 나아갑니다.
물속으로 던저진 돌고래는 언제 아팠냐는듯 재빨리 바다 멀리 사라집니다.
이 아기돌고래는 어제 오후 방향감각을 잃고 강릉 주문진 해변에 떠밀려 왔다가 해경과 인근 주민들에 의해 긴급 구조됐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50살 임모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연기가 퍼져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반포동 반포나들목에서 사평역 방향으로 달리던 20살 송모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 엔진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또 어제 저녁 7시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선박공장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위그선이 타면서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
-
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박상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