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전 차량 점검은 필수
입력 2012.04.25 (08:08)
수정 2012.04.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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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눈에 띄게 포근해진 날씨에 봄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나들이갈 때, 차량 점검 소홀히 하시면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박희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이 온통 하얀 연기로 휩싸였습니다.
완전히 불탄 차량을 식히느라, 소방관들이 물을 뿌립니다.
출력이 떨어진 차량으로 오르막길을 운행하다,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겁니다.
<인터뷰> 차량 운전자(음성 변조) : "연기가 좀 앞쪽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더라고요. 제가 시동을 끄지도 않았는데 거기서 발화가…앞쪽에서…"
급격하게 기온이 오르면서 이런 엔진 과열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노후 차량인 경우,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냉각수의 양과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냉각수가 너무 적거나 라디에이터 부근에 이물질이 많으면 차량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없습니다.
또, 기온 높아지면서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냉매 가스 충전 상태나 항균 필터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인터뷰> 임동탁(차량 수리업체 직원) : "항균 필터는 일반적으로 1년에 2차례 정도 교체하시는 게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30도 안팎의 초여름 같은 봄날씨, 나들이 철을 맞아 차량 운행이 많아진 만큼, 운전자들은 사전에 꼼꼼하게 차량을 점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눈에 띄게 포근해진 날씨에 봄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나들이갈 때, 차량 점검 소홀히 하시면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박희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이 온통 하얀 연기로 휩싸였습니다.
완전히 불탄 차량을 식히느라, 소방관들이 물을 뿌립니다.
출력이 떨어진 차량으로 오르막길을 운행하다,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겁니다.
<인터뷰> 차량 운전자(음성 변조) : "연기가 좀 앞쪽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더라고요. 제가 시동을 끄지도 않았는데 거기서 발화가…앞쪽에서…"
급격하게 기온이 오르면서 이런 엔진 과열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노후 차량인 경우,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냉각수의 양과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냉각수가 너무 적거나 라디에이터 부근에 이물질이 많으면 차량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없습니다.
또, 기온 높아지면서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냉매 가스 충전 상태나 항균 필터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인터뷰> 임동탁(차량 수리업체 직원) : "항균 필터는 일반적으로 1년에 2차례 정도 교체하시는 게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30도 안팎의 초여름 같은 봄날씨, 나들이 철을 맞아 차량 운행이 많아진 만큼, 운전자들은 사전에 꼼꼼하게 차량을 점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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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나들이 전 차량 점검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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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5 08:08:31
- 수정2012-04-25 17:20:16
<앵커 멘트>
눈에 띄게 포근해진 날씨에 봄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나들이갈 때, 차량 점검 소홀히 하시면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박희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이 온통 하얀 연기로 휩싸였습니다.
완전히 불탄 차량을 식히느라, 소방관들이 물을 뿌립니다.
출력이 떨어진 차량으로 오르막길을 운행하다,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겁니다.
<인터뷰> 차량 운전자(음성 변조) : "연기가 좀 앞쪽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더라고요. 제가 시동을 끄지도 않았는데 거기서 발화가…앞쪽에서…"
급격하게 기온이 오르면서 이런 엔진 과열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노후 차량인 경우,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냉각수의 양과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냉각수가 너무 적거나 라디에이터 부근에 이물질이 많으면 차량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없습니다.
또, 기온 높아지면서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냉매 가스 충전 상태나 항균 필터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인터뷰> 임동탁(차량 수리업체 직원) : "항균 필터는 일반적으로 1년에 2차례 정도 교체하시는 게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30도 안팎의 초여름 같은 봄날씨, 나들이 철을 맞아 차량 운행이 많아진 만큼, 운전자들은 사전에 꼼꼼하게 차량을 점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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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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