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데이! 이승엽 2경기 연속 폭발

입력 2012.04.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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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프로야구에선 유난히 홈런이 많이 나왔는데요.



삼성의 이승엽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성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돌아온 홈런왕 이승엽의 방망이는 오늘도 매섭게 돌았습니다.



이승엽은 3회 두번째 타석에서 SK 선발 로페즈의 싱커를 받아쳐,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직선 타구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승엽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홈런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박석민의 2점 홈런에 이은 이승엽의 연속 타자 홈런에도 삼성은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삼성은 에이스 차우찬과 계투진의 잇딴 부진속에 더이상 추가점을 뽑지못하고 SK에 7대4로 졌습니다.



SK는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직에선 LG의 정성훈이 홈런 2개를 몰아쳤습니다.



정성훈은 3회와 6회, 시즌 5호와 6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성훈의 홈런으로 LG는 롯데에 앞서며, 2연패 탈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넥센의 강정호도 5호 홈런을 터트리며, 정성훈, 이승엽과 함께 치열한 홈런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강정호의 홈런으로 넥센은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공동 선두인 두산은 임재철의 두점 홈런을 앞세워 3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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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 데이! 이승엽 2경기 연속 폭발
    • 입력 2012-04-27 22:09:07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프로야구에선 유난히 홈런이 많이 나왔는데요.

삼성의 이승엽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성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돌아온 홈런왕 이승엽의 방망이는 오늘도 매섭게 돌았습니다.

이승엽은 3회 두번째 타석에서 SK 선발 로페즈의 싱커를 받아쳐,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직선 타구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승엽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홈런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박석민의 2점 홈런에 이은 이승엽의 연속 타자 홈런에도 삼성은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삼성은 에이스 차우찬과 계투진의 잇딴 부진속에 더이상 추가점을 뽑지못하고 SK에 7대4로 졌습니다.

SK는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직에선 LG의 정성훈이 홈런 2개를 몰아쳤습니다.

정성훈은 3회와 6회, 시즌 5호와 6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성훈의 홈런으로 LG는 롯데에 앞서며, 2연패 탈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넥센의 강정호도 5호 홈런을 터트리며, 정성훈, 이승엽과 함께 치열한 홈런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강정호의 홈런으로 넥센은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공동 선두인 두산은 임재철의 두점 홈런을 앞세워 3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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