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 고장에서 나는 먹을거리, 즉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직거래 매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북 완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농민들은 생산비를 보장받고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상생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부 이수미 씨는 지난해부터 1주일에 한 차례씩 지역 농산물인 '로컬푸드'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데다 지역 농민을 도울 수 있어 대만족입니다.
<인터뷰>이수미 (로컬푸드 이용자) :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받을 수 있어서 가장 좋고요, 농산물들이 다 신선하고."
이런 '로컬푸드'를 직거래로 판매하는 매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주에 들어섰습니다.
지상 2층 규모의 직매장에는 완주지역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60여 가지가 시세의 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또, 생산자인 130여 농가가 매일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주 (소비자) : "너무 좋죠. 이렇게 직거래를 하니까 우리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고."
이렇게 싼값에 팔아도 농민들은 중간유통비용이 들지 않아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조정행 (버섯재배 농민) : "제가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취득해서 먹기 때문에 중간유통비용이 전혀 부담되지 않고."
널뛰는 농산물 가격에 손해를 봐오던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에서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내 고장에서 나는 먹을거리, 즉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직거래 매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북 완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농민들은 생산비를 보장받고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상생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부 이수미 씨는 지난해부터 1주일에 한 차례씩 지역 농산물인 '로컬푸드'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데다 지역 농민을 도울 수 있어 대만족입니다.
<인터뷰>이수미 (로컬푸드 이용자) :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받을 수 있어서 가장 좋고요, 농산물들이 다 신선하고."
이런 '로컬푸드'를 직거래로 판매하는 매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주에 들어섰습니다.
지상 2층 규모의 직매장에는 완주지역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60여 가지가 시세의 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또, 생산자인 130여 농가가 매일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주 (소비자) : "너무 좋죠. 이렇게 직거래를 하니까 우리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고."
이렇게 싼값에 팔아도 농민들은 중간유통비용이 들지 않아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조정행 (버섯재배 농민) : "제가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취득해서 먹기 때문에 중간유통비용이 전혀 부담되지 않고."
널뛰는 농산물 가격에 손해를 봐오던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에서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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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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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8 07:58:47
<앵커 멘트>
내 고장에서 나는 먹을거리, 즉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직거래 매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북 완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농민들은 생산비를 보장받고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상생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부 이수미 씨는 지난해부터 1주일에 한 차례씩 지역 농산물인 '로컬푸드'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데다 지역 농민을 도울 수 있어 대만족입니다.
<인터뷰>이수미 (로컬푸드 이용자) :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받을 수 있어서 가장 좋고요, 농산물들이 다 신선하고."
이런 '로컬푸드'를 직거래로 판매하는 매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주에 들어섰습니다.
지상 2층 규모의 직매장에는 완주지역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60여 가지가 시세의 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또, 생산자인 130여 농가가 매일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주 (소비자) : "너무 좋죠. 이렇게 직거래를 하니까 우리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고."
이렇게 싼값에 팔아도 농민들은 중간유통비용이 들지 않아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조정행 (버섯재배 농민) : "제가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취득해서 먹기 때문에 중간유통비용이 전혀 부담되지 않고."
널뛰는 농산물 가격에 손해를 봐오던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에서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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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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