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홈런 폭죽! 홈런왕 경쟁 불 붙었다

입력 2012.04.28 (07:59) 수정 2012.04.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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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프로야구에선 무려 10개의 홈런이 나온 가운데 초반 홈런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삼성의 이승엽이 이틀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고, LG의 정성훈은 홈런 2방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돌아온 홈런왕 이승엽이 두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승엽은 3회 두번째 타석에서 SK 선발 로페즈의 싱커를 받아쳐,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직선 타구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박석민의 2점 홈런에 이은 이승엽의 연속 타자 홈런에도 삼성은 SK에 7대4로 패했습니다.



사직에선 LG의 정성훈이 홈런 2개를 몰아치며, 시즌 6호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성훈의 홈런을 포함해 LG는 장단 22안타를 집중시키며, 롯데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넥센의 강정호도 5호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레이스에 불을 지폈습니다.



넥센은 강정호와 박병호의 홈런 등으로 한화를 제치고 4연승을 올렸습니다.



두산은 임재철의 결승 두점 홈런을 앞세워 3연승으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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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홈런 폭죽! 홈런왕 경쟁 불 붙었다
    • 입력 2012-04-28 07:59:02
    • 수정2012-04-28 08: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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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프로야구에선 무려 10개의 홈런이 나온 가운데 초반 홈런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삼성의 이승엽이 이틀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고, LG의 정성훈은 홈런 2방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돌아온 홈런왕 이승엽이 두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승엽은 3회 두번째 타석에서 SK 선발 로페즈의 싱커를 받아쳐,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직선 타구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박석민의 2점 홈런에 이은 이승엽의 연속 타자 홈런에도 삼성은 SK에 7대4로 패했습니다.

사직에선 LG의 정성훈이 홈런 2개를 몰아치며, 시즌 6호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성훈의 홈런을 포함해 LG는 장단 22안타를 집중시키며, 롯데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넥센의 강정호도 5호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레이스에 불을 지폈습니다.

넥센은 강정호와 박병호의 홈런 등으로 한화를 제치고 4연승을 올렸습니다.

두산은 임재철의 결승 두점 홈런을 앞세워 3연승으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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