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농무부, 가축 이력추적 강화 방안 마련
입력 2012.04.28 (08:27)
수정 2012.04.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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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년만에 광우병이 발견된 가운데 미 농무부가 가축의 이력추적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농무부가 백악관에 제출한 이 방안은 병든 가축이 발견될 경우 사육농가를 신속히 찾아내 이 질병이 다른 가축으로 전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축 개체별로 식별 태그를 붙이고 등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톰 빌섹 미국 농무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의 예산관리국이 이 방안을 신속히 검토해 승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무부가 백악관에 제출한 이 방안은 병든 가축이 발견될 경우 사육농가를 신속히 찾아내 이 질병이 다른 가축으로 전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축 개체별로 식별 태그를 붙이고 등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톰 빌섹 미국 농무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의 예산관리국이 이 방안을 신속히 검토해 승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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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농무부, 가축 이력추적 강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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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28 08:27:22
- 수정2012-04-28 09:18:23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년만에 광우병이 발견된 가운데 미 농무부가 가축의 이력추적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농무부가 백악관에 제출한 이 방안은 병든 가축이 발견될 경우 사육농가를 신속히 찾아내 이 질병이 다른 가축으로 전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축 개체별로 식별 태그를 붙이고 등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톰 빌섹 미국 농무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의 예산관리국이 이 방안을 신속히 검토해 승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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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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