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상승세 성남에 역전승 ‘6G 연속 무패’

프로축구 수원이 3연승을 달리던 성남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에 첫 골을 내주고도 후반 2골을 만회해 성남에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수원은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올 시즌 홈에서 열린 6경기에 모두 승리했습니다.

울산은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마라냥의 두 골로 대전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대구는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이진호의 결승골로 포항을 1대 0으로 제쳤습니다.

부산은 박종우와 이종원의 연속골로 상주를 2대 1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