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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아, 투레는 내가 잡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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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1 09:29:38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경기, 맨유의 라이언 긱스(오른쪽)와 박지성(왼쪽)이 맨시티의 야야 투레 볼을 뺏고 있다. 경기는 맨유가 맨시티에 0-1로 지며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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