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은 차량을 교체할 때 연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만 차량 크기로는 중대형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석달 동안 전국 5천 5백대의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2011년 에너지 총조사 결과 향후 차량을 교체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기준에 대해 51%가 연비를 꼽았습니다.
반면, 교체 차량 희망 크기에 대해서는 소형차를 보유한 응답자의 53%가 중대형차를 중형차를 보유한 응답자의 37%가 대형차를 선택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또, 자가용 승용차 1대당 연평균 주행 거리는 만 3천 킬로미터로 지난 2천 2년보다 1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주행거리 감소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소비량이 늘고 있는 것은 1가구 2차량 보유가구의 증가와 차량 규모의 대형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석달 동안 전국 5천 5백대의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2011년 에너지 총조사 결과 향후 차량을 교체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기준에 대해 51%가 연비를 꼽았습니다.
반면, 교체 차량 희망 크기에 대해서는 소형차를 보유한 응답자의 53%가 중대형차를 중형차를 보유한 응답자의 37%가 대형차를 선택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또, 자가용 승용차 1대당 연평균 주행 거리는 만 3천 킬로미터로 지난 2천 2년보다 1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주행거리 감소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소비량이 늘고 있는 것은 1가구 2차량 보유가구의 증가와 차량 규모의 대형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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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교체시 연비 고려…중대형차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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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1 11:39:10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은 차량을 교체할 때 연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만 차량 크기로는 중대형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석달 동안 전국 5천 5백대의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2011년 에너지 총조사 결과 향후 차량을 교체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기준에 대해 51%가 연비를 꼽았습니다.
반면, 교체 차량 희망 크기에 대해서는 소형차를 보유한 응답자의 53%가 중대형차를 중형차를 보유한 응답자의 37%가 대형차를 선택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또, 자가용 승용차 1대당 연평균 주행 거리는 만 3천 킬로미터로 지난 2천 2년보다 1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주행거리 감소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소비량이 늘고 있는 것은 1가구 2차량 보유가구의 증가와 차량 규모의 대형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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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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