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거짓 휘슬’에 어이없는 실점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청용의 그라운드 복귀가 드디어 결정됐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영국 일간지 ’미러’가 이청용이 사흘 뒤 열릴 비공개 경기를 통해 실전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실전 소화 정도에 따라 곧 리그 복귀전도 치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청용의 복귀로 시즌 막판 강등권 싸움 중인 볼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네요.



기뻐서 그만…‘죄송합니다~’



바예카노 원정에서 7대 0, 대승을 거둔 바르셀로나.



골 폭풍의 기쁨을 댄스 세리머니로 표현하는데요.



주장 푸욜이 달려와 동료들을 말립니다.



이미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 팀 팬들을 자극하지 말자는 뜻이었네요.



두 선수도 경기 직후 바예카노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거짓 휘슬’에 어이없는 실점



동점골을 뽑아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던 라치오!



휘슬소리에 공격을 멈췄는데, 이 틈을 타 우디네세가 추가 골을 뽑아냅니다!



알고 보니 심판이 아닌 관중석에서 울린 가짜 휘슬 소리!



라치오 선수들이 강하게 항의했지만 경기 결과는 뒤집히지 않았습니다.



이게 바로 ‘이심전심 플레이’



존슨과 윌리엄스의 찰떡 호흡!



지노빌리는 뒤에도 눈이 달린 듯 보지도 않고 동료의 득점을 도왔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