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최악” 맨유 자력 우승 무산

입력 2012.05.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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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리그 우승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부진했다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맨유와 맨시티의 36라운드 경기.



라이벌전에, 사실상 리그 우승이 걸려 있어 총력전이 펼쳐졌습니다.



여덟 경기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박지성은 중원에 투입됐습니다.



전반 41분, 슈팅을 시도해보기도 했습니다.



공은 골대 위를 훌쩍 넘겼습니다.



치열한 힘겨루기는 전반 추가 시간에 갈렸습니다.



맨시티의 콤파니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상대 수비의 허점을 파고들어 헤딩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맨시티는 1대 0 승리로 골 득실 에서 앞서며 선두에 나섰습니다.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긴다면 우승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비기기만해도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맨유는 리그 우승이 어려워졌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13분 교체됐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가장 부진했다는 혹평과 함께 낮은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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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최악” 맨유 자력 우승 무산
    • 입력 2012-05-01 22:03:40
    뉴스 9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리그 우승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부진했다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맨유와 맨시티의 36라운드 경기.

라이벌전에, 사실상 리그 우승이 걸려 있어 총력전이 펼쳐졌습니다.

여덟 경기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박지성은 중원에 투입됐습니다.

전반 41분, 슈팅을 시도해보기도 했습니다.

공은 골대 위를 훌쩍 넘겼습니다.

치열한 힘겨루기는 전반 추가 시간에 갈렸습니다.

맨시티의 콤파니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상대 수비의 허점을 파고들어 헤딩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맨시티는 1대 0 승리로 골 득실 에서 앞서며 선두에 나섰습니다.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긴다면 우승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비기기만해도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맨유는 리그 우승이 어려워졌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13분 교체됐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가장 부진했다는 혹평과 함께 낮은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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