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통한의 자책골’, 16강행 연기
입력 2012.05.01 (22:03)
수정 2012.05.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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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에서 성남이 일본의 나고야와 아쉽게 비겨 16강 진출을 최종전으로 미뤘습니다.
후반 중반에 내준 자책골이 뼈아팠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과 나고야, 조 1,2위 한일 프로팀끼리의 자존심 대결이었습니다.
에벨찡요와 요반치치, 두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한상운이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전반 12분에 찾아온 프리킥 기회.
한상운은 전매특허인 왼발 프리킥으로 나고야의 골문을 뚫었습니다.
한동안 부진으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버린 골이기도 했습니다.
한상운은 이후로도 최전방에서 공격을 지휘하며 나고야를 위협했습니다.
후반들어서도 성남은 템포 빠른 공격으로 경기를 지배해 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27분 박진포가 범한 통한의 자책골로 1대 1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성남은 이후 추가골을 노리며 공격을 퍼부었지만 실패한 채 결국 1대 1로 비겼습니다.
승점 7점으로 조 1위는 유지했지만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H조의 전북은 광저우 원정에서 3승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에서 성남이 일본의 나고야와 아쉽게 비겨 16강 진출을 최종전으로 미뤘습니다.
후반 중반에 내준 자책골이 뼈아팠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과 나고야, 조 1,2위 한일 프로팀끼리의 자존심 대결이었습니다.
에벨찡요와 요반치치, 두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한상운이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전반 12분에 찾아온 프리킥 기회.
한상운은 전매특허인 왼발 프리킥으로 나고야의 골문을 뚫었습니다.
한동안 부진으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버린 골이기도 했습니다.
한상운은 이후로도 최전방에서 공격을 지휘하며 나고야를 위협했습니다.
후반들어서도 성남은 템포 빠른 공격으로 경기를 지배해 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27분 박진포가 범한 통한의 자책골로 1대 1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성남은 이후 추가골을 노리며 공격을 퍼부었지만 실패한 채 결국 1대 1로 비겼습니다.
승점 7점으로 조 1위는 유지했지만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H조의 전북은 광저우 원정에서 3승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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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통한의 자책골’, 16강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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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1 22:03:42
- 수정2012-05-01 22:33:16

<앵커 멘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에서 성남이 일본의 나고야와 아쉽게 비겨 16강 진출을 최종전으로 미뤘습니다.
후반 중반에 내준 자책골이 뼈아팠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과 나고야, 조 1,2위 한일 프로팀끼리의 자존심 대결이었습니다.
에벨찡요와 요반치치, 두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한상운이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전반 12분에 찾아온 프리킥 기회.
한상운은 전매특허인 왼발 프리킥으로 나고야의 골문을 뚫었습니다.
한동안 부진으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버린 골이기도 했습니다.
한상운은 이후로도 최전방에서 공격을 지휘하며 나고야를 위협했습니다.
후반들어서도 성남은 템포 빠른 공격으로 경기를 지배해 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27분 박진포가 범한 통한의 자책골로 1대 1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성남은 이후 추가골을 노리며 공격을 퍼부었지만 실패한 채 결국 1대 1로 비겼습니다.
승점 7점으로 조 1위는 유지했지만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H조의 전북은 광저우 원정에서 3승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에서 성남이 일본의 나고야와 아쉽게 비겨 16강 진출을 최종전으로 미뤘습니다.
후반 중반에 내준 자책골이 뼈아팠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과 나고야, 조 1,2위 한일 프로팀끼리의 자존심 대결이었습니다.
에벨찡요와 요반치치, 두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한상운이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전반 12분에 찾아온 프리킥 기회.
한상운은 전매특허인 왼발 프리킥으로 나고야의 골문을 뚫었습니다.
한동안 부진으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버린 골이기도 했습니다.
한상운은 이후로도 최전방에서 공격을 지휘하며 나고야를 위협했습니다.
후반들어서도 성남은 템포 빠른 공격으로 경기를 지배해 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27분 박진포가 범한 통한의 자책골로 1대 1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성남은 이후 추가골을 노리며 공격을 퍼부었지만 실패한 채 결국 1대 1로 비겼습니다.
승점 7점으로 조 1위는 유지했지만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H조의 전북은 광저우 원정에서 3승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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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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