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해도 최악 언론 탄압국”

북한이 올 해도 최악의 언론 탄압국으로 지목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국제 인권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어제 발표한 2012 국제 언론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의 언론자유 상황이 전 세계 197개 나라 가운데 최악이라고 밝혔습니다.

2012 국제 언론자유 보고서에서 언론 자유가 최악인 곳을 100점으로 정한 가운데 북한은 97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정부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소식을 전하는 언론이 전혀 없거나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프리덤하우스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