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조, 오바마 재선에 자원봉사자 40만 명 투입

입력 2012.05.02 (10:46) 수정 2012.05.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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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노조 조직인 산별노조총연맹,AFL-CIO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올해 약 40만 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합니다.

리처드 트룸카 AFL-CIO 위원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내 많은 일자리들을 살리는데 도움을 줬다며, 그의 재선을 위해 총회원의 3%에 해당하는 40만명을 자원봉사자로 선거전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룸카 위원장은 공화당의 대선 유력 후보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재산이 많은 후원자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다시 불경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FL-CIO는 지난 3월 회의에서 월가 금융 규제 강화와 의료보험개혁 등의 공로를 인정해 만장일치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공개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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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노조, 오바마 재선에 자원봉사자 40만 명 투입
    • 입력 2012-05-02 10:46:23
    • 수정2012-05-02 16:46:49
    국제
미국의 최대 노조 조직인 산별노조총연맹,AFL-CIO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올해 약 40만 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합니다. 리처드 트룸카 AFL-CIO 위원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내 많은 일자리들을 살리는데 도움을 줬다며, 그의 재선을 위해 총회원의 3%에 해당하는 40만명을 자원봉사자로 선거전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룸카 위원장은 공화당의 대선 유력 후보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재산이 많은 후원자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다시 불경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FL-CIO는 지난 3월 회의에서 월가 금융 규제 강화와 의료보험개혁 등의 공로를 인정해 만장일치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공개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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