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D-10, 5만 명 초청 리허설

여수세계박람회를 10일 앞두고 2차 리허설이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남해안 인근 지자체 주민과 여수지역 공무원 등 5만 명을 초청해 열리는 오늘 리허설에선 실제와 같은 조건에서 엑스포 운영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게 됩니다.

특히 2차 리허설에서는 한국 전시관과 주요 특화시설, 공연 행사 등을 미리 선보입니다.

최종 리허설은 어린이 날인 5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11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8월12일까지 석달 동안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