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몇 개월내 출입국 규제 개혁 발표”
입력 2012.05.02 (11:01)
수정 2012.05.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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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알라르콘 의회 의장이 조만간 출입국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할 것이라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알라르콘 의장은 지난달 한 프랑스 언론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정부에서 출입국 제도 개선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몇개월안에 모든 규제를 제거하는 근본적인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차관은 적국 미국의 위협이 있는 한 출입 규제는 어쩔 수 없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미국 렉싱턴 연구소의 필립 피터슨 연구원은 쿠바 당국이 출입국 규제를 개혁한다면 전진을 위한 큰 일보가 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역으로 미국이 유일하게 쿠바 여행 규제국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알라르콘 의장은 지난달 한 프랑스 언론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정부에서 출입국 제도 개선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몇개월안에 모든 규제를 제거하는 근본적인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차관은 적국 미국의 위협이 있는 한 출입 규제는 어쩔 수 없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미국 렉싱턴 연구소의 필립 피터슨 연구원은 쿠바 당국이 출입국 규제를 개혁한다면 전진을 위한 큰 일보가 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역으로 미국이 유일하게 쿠바 여행 규제국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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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 몇 개월내 출입국 규제 개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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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2 11:01:30
- 수정2012-05-02 16:46:48
쿠바의 알라르콘 의회 의장이 조만간 출입국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할 것이라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알라르콘 의장은 지난달 한 프랑스 언론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정부에서 출입국 제도 개선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몇개월안에 모든 규제를 제거하는 근본적인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차관은 적국 미국의 위협이 있는 한 출입 규제는 어쩔 수 없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미국 렉싱턴 연구소의 필립 피터슨 연구원은 쿠바 당국이 출입국 규제를 개혁한다면 전진을 위한 큰 일보가 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역으로 미국이 유일하게 쿠바 여행 규제국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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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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