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야전운용성 평가를 하던 중 K11(케이 십일) 복합소총이 폭발했던 사고는 격발신호가 신관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전자기파 간섭현상으로 탄약이 미리 터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폭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특별감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소총 격발장치 설계와 탄약 기폭장치 프로그램을 바꿔 전자기파 간섭으로 인한 오작동 원인을 없앨 계획입니다.
지난해 10월 14일 육군 모 부대에서 K11 복합소총 야전운용성 확인 사격을 하던 중 총기에서 20mm 탄약이 폭발해 병사 1명이 다쳤습니다.
국방부는 폭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특별감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소총 격발장치 설계와 탄약 기폭장치 프로그램을 바꿔 전자기파 간섭으로 인한 오작동 원인을 없앨 계획입니다.
지난해 10월 14일 육군 모 부대에서 K11 복합소총 야전운용성 확인 사격을 하던 중 총기에서 20mm 탄약이 폭발해 병사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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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1 복합소총 폭발, 전자기파 간섭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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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2 11:49:23
지난해 10월 야전운용성 평가를 하던 중 K11(케이 십일) 복합소총이 폭발했던 사고는 격발신호가 신관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전자기파 간섭현상으로 탄약이 미리 터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폭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특별감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소총 격발장치 설계와 탄약 기폭장치 프로그램을 바꿔 전자기파 간섭으로 인한 오작동 원인을 없앨 계획입니다.
지난해 10월 14일 육군 모 부대에서 K11 복합소총 야전운용성 확인 사격을 하던 중 총기에서 20mm 탄약이 폭발해 병사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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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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