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 불법 게임장 단속 680명 적발

입력 2012.05.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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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4개월 동안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34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68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채소재배단지 비닐하우스를 임대해 '바다이야기' 등 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제작해 수도권 일대 게임장에 유통 시킨 50살 표 모씨와 평택지역 폐업 PC방과 식당을 개조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35살 이 모씨 등 1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황금복돼지' 게임기 60대를 설치하고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불법 영업한 업주 45살 유 모씨 등 667명을 불구속입건하고 게임기 6천662대, 현금 3억 4천595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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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경찰, 불법 게임장 단속 680명 적발
    • 입력 2012-05-02 13:25:36
    사회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4개월 동안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34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68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채소재배단지 비닐하우스를 임대해 '바다이야기' 등 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제작해 수도권 일대 게임장에 유통 시킨 50살 표 모씨와 평택지역 폐업 PC방과 식당을 개조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35살 이 모씨 등 1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황금복돼지' 게임기 60대를 설치하고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불법 영업한 업주 45살 유 모씨 등 667명을 불구속입건하고 게임기 6천662대, 현금 3억 4천595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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