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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前 총리 티모셴코 단식 투쟁…생명 위험
입력 2012.05.02 (13:27) 수정 2012.05.02 (16:54)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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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04년 우크라이나의 '오렌지 혁명'을 이끈 후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티모셴코 전 총리가 단식과 건강 악화로 위기에 처해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명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의 일명 '오렌지 혁명'의 주역 티모셴코.

그 후 총리까지 지냈으나 정적 야누코비치가 대통령이 된 뒤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티모셴코는 척추 질환으로 해외 치료를 원했으나 교도관들이 자신을 강제로 일반 병원에 옮기면서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말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티모셴코의 가족들은 체코 프라하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티모셴코의 지병 악화와 단식 투쟁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예브게니아(티모셴코 전 총리 딸) : "(야누코비치)정권이 어떤 일을 할지 모릅니다. 티모셴코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체코에 망명 중인 티모셴코의 남편은 아내가 야당 지도자로서 정치적 탄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알렉산드르(티모셴코 전 총리 남편) : “전국적인 (정권)반대 운동이 일고 있고, 그 지도자가 감옥에 있습니다.”

한편 유럽 일부 국가 정상들은 이런 티모셴코 측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체코 등 5개 나라 정상들은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 얄타에서 열릴 중부 유럽 국가 정상 회의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 우크라이나 前 총리 티모셴코 단식 투쟁…생명 위험
    • 입력 2012-05-02 13:27:26
    • 수정2012-05-02 16:54:16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지난 2004년 우크라이나의 '오렌지 혁명'을 이끈 후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티모셴코 전 총리가 단식과 건강 악화로 위기에 처해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명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의 일명 '오렌지 혁명'의 주역 티모셴코.

그 후 총리까지 지냈으나 정적 야누코비치가 대통령이 된 뒤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티모셴코는 척추 질환으로 해외 치료를 원했으나 교도관들이 자신을 강제로 일반 병원에 옮기면서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말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티모셴코의 가족들은 체코 프라하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티모셴코의 지병 악화와 단식 투쟁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예브게니아(티모셴코 전 총리 딸) : "(야누코비치)정권이 어떤 일을 할지 모릅니다. 티모셴코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체코에 망명 중인 티모셴코의 남편은 아내가 야당 지도자로서 정치적 탄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알렉산드르(티모셴코 전 총리 남편) : “전국적인 (정권)반대 운동이 일고 있고, 그 지도자가 감옥에 있습니다.”

한편 유럽 일부 국가 정상들은 이런 티모셴코 측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체코 등 5개 나라 정상들은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 얄타에서 열릴 중부 유럽 국가 정상 회의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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