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알래스카 원유 시추 반대 쇄빙선 점거

입력 2012.05.02 (16:45) 수정 2012.05.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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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환경운동가들이 다국적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셸의 알래스카 원유 시추 계획에 반대하며 핀란드에서 쇄빙선 '노르디카'를 점거했습니다.

그린피스 측은 환경운동가 스무 명이 어제 쇄빙선에 올라 자신들의 몸을 선박에 묶고 알래스카로의 항해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는 환경 파괴를 우려하는 성명을 낸데 대해 미국 내무부와 로열더치셸 측은 시추작업의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고, 원유가 조금이라도 유출된다면 지체 없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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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피스, 알래스카 원유 시추 반대 쇄빙선 점거
    • 입력 2012-05-02 16:45:38
    • 수정2012-05-02 16:47:24
    국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환경운동가들이 다국적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셸의 알래스카 원유 시추 계획에 반대하며 핀란드에서 쇄빙선 '노르디카'를 점거했습니다. 그린피스 측은 환경운동가 스무 명이 어제 쇄빙선에 올라 자신들의 몸을 선박에 묶고 알래스카로의 항해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는 환경 파괴를 우려하는 성명을 낸데 대해 미국 내무부와 로열더치셸 측은 시추작업의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고, 원유가 조금이라도 유출된다면 지체 없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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