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권변호사 美 대사관 진입 사과 요구
입력 2012.05.02 (17:15)
수정 2012.05.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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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의 류웨이민 대변인은 오늘 주중 미국대사관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중국 국민인 천광청을 대사관으로 데려갔다'며 사과를 요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류웨이민 대변인은 지난달 하순 천광청이 미대사관에 진입해 6일간 머무른 뒤 스스로 떠났다고 밝히고 미국 대사관의 행위는 내정 간섭으로 중국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이어 미국측의 사과와 철저한 조사, 그리고 관련자에 대한 처리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로이터 등 외신들은 천광청 변호사가 미 대사관을 떠나 베이징의 한 병원으로 갔으며 조만간 가족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류웨이민 대변인은 지난달 하순 천광청이 미대사관에 진입해 6일간 머무른 뒤 스스로 떠났다고 밝히고 미국 대사관의 행위는 내정 간섭으로 중국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이어 미국측의 사과와 철저한 조사, 그리고 관련자에 대한 처리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로이터 등 외신들은 천광청 변호사가 미 대사관을 떠나 베이징의 한 병원으로 갔으며 조만간 가족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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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인권변호사 美 대사관 진입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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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2 17:15:02
- 수정2012-05-02 17:17:40
중국 외교부의 류웨이민 대변인은 오늘 주중 미국대사관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중국 국민인 천광청을 대사관으로 데려갔다'며 사과를 요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류웨이민 대변인은 지난달 하순 천광청이 미대사관에 진입해 6일간 머무른 뒤 스스로 떠났다고 밝히고 미국 대사관의 행위는 내정 간섭으로 중국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이어 미국측의 사과와 철저한 조사, 그리고 관련자에 대한 처리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로이터 등 외신들은 천광청 변호사가 미 대사관을 떠나 베이징의 한 병원으로 갔으며 조만간 가족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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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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