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미국에 전투기 판매요청서 전달 검토
입력 2012.05.02 (17:52)
수정 2012.05.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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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국방부는 오늘 미국 측에 F-16 C/D 전투기 판매요청서를 공식 전달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입장은 미국 백악관이 존 코닌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타이완이 점차 더 큰 군사적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전투기 판매는 진지한 검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힌 뒤 나온 것입니다.
타이완 현지 언론들은 내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4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전투기 판매 문제가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9월 타이완과 F-16 A/B 전투기 성능개량 지원 계약을 체결했으나 국과의 관계 악화 등을 고려해 지금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F-16 C/D 전투기 판매에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왔었습니다.
이같은 입장은 미국 백악관이 존 코닌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타이완이 점차 더 큰 군사적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전투기 판매는 진지한 검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힌 뒤 나온 것입니다.
타이완 현지 언론들은 내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4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전투기 판매 문제가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9월 타이완과 F-16 A/B 전투기 성능개량 지원 계약을 체결했으나 국과의 관계 악화 등을 고려해 지금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F-16 C/D 전투기 판매에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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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미국에 전투기 판매요청서 전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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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2 17:52:41
- 수정2012-05-02 17:56:25
타이완 국방부는 오늘 미국 측에 F-16 C/D 전투기 판매요청서를 공식 전달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입장은 미국 백악관이 존 코닌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타이완이 점차 더 큰 군사적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전투기 판매는 진지한 검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힌 뒤 나온 것입니다.
타이완 현지 언론들은 내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4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전투기 판매 문제가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9월 타이완과 F-16 A/B 전투기 성능개량 지원 계약을 체결했으나 국과의 관계 악화 등을 고려해 지금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F-16 C/D 전투기 판매에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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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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