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늘 열릴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의 사회자로 예정된 시민단체 간부를 체포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오후 '반값 등록금 넷' 조직팀장인 김동규 씨를 집 앞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의 해산 명령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김 씨가 오늘 저녁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서 사회를 볼 예정이었다며 집회를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이미 지난해 10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 씨를 행방을 쫓고 있었다며 오늘 김 씨를 체포한 것은 촛불집회와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오후 '반값 등록금 넷' 조직팀장인 김동규 씨를 집 앞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의 해산 명령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김 씨가 오늘 저녁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서 사회를 볼 예정이었다며 집회를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이미 지난해 10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 씨를 행방을 쫓고 있었다며 오늘 김 씨를 체포한 것은 촛불집회와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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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美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사회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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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2 18:45:58
경찰이 오늘 열릴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의 사회자로 예정된 시민단체 간부를 체포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오후 '반값 등록금 넷' 조직팀장인 김동규 씨를 집 앞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의 해산 명령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김 씨가 오늘 저녁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서 사회를 볼 예정이었다며 집회를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이미 지난해 10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 씨를 행방을 쫓고 있었다며 오늘 김 씨를 체포한 것은 촛불집회와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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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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