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 양궁월드컵 개인·단체 ‘세계신’

입력 2012.05.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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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청주시청)이 양궁월드컵 2차 대회 예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임동현은 2일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개인전 696점을 기록, 2011년 10월 런던 프레올림픽에서 세운 자신의 종전 기록(693점)보다 3점을 더 쌓아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임동현은 김우진, 오진혁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 합계에서도 2천69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임동현이 2010년 9월 상하이월드컵에서 이들과 함께 세운 2천43점이다.



이밖에 남자부 개인전에서 오진혁(현대제철)이 689점으로 4위, 김우진(청주시청)이 684점으로 5위, 김법민(배재대3)이 683점으로 6위에 올라 개인전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부에서는 이성진(전북도청)이 669점 1위, 장혜진(LH)이 667점 2위,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658점 4위, 최현주(창원시청)가 650점 1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여자부 단체전에서도 1천994점으로 예선 1위를 달렸다.



한국은 각국 남자부 1위와 여자부 1위 점수의 합계로 이뤄지는 혼성팀 예선전에서 1천36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3일에는 개인전 본선 96강에서 4강전까지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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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현, 양궁월드컵 개인·단체 ‘세계신’
    • 입력 2012-05-02 21:23:28
    연합뉴스
임동현(청주시청)이 양궁월드컵 2차 대회 예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임동현은 2일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개인전 696점을 기록, 2011년 10월 런던 프레올림픽에서 세운 자신의 종전 기록(693점)보다 3점을 더 쌓아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임동현은 김우진, 오진혁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 합계에서도 2천69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임동현이 2010년 9월 상하이월드컵에서 이들과 함께 세운 2천43점이다.

이밖에 남자부 개인전에서 오진혁(현대제철)이 689점으로 4위, 김우진(청주시청)이 684점으로 5위, 김법민(배재대3)이 683점으로 6위에 올라 개인전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부에서는 이성진(전북도청)이 669점 1위, 장혜진(LH)이 667점 2위,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658점 4위, 최현주(창원시청)가 650점 1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여자부 단체전에서도 1천994점으로 예선 1위를 달렸다.

한국은 각국 남자부 1위와 여자부 1위 점수의 합계로 이뤄지는 혼성팀 예선전에서 1천36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3일에는 개인전 본선 96강에서 4강전까지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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