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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당권파 vs 비당권파’ 갈등…최대 위기
입력 2012.05.02 (22:1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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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례대표 경선 부정 선거의 책임론을 놓고 당권파 대 비당권파의 갈등이 다시 표면화되면서 통합진보당은 출범 4개월여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례대표 경선 갈등의 핵심은 경선으로 뽑힌 비례대표 2,3번입니다.

당권파이기 때문입니다.

당권파인 이정희 대표측은 다음달 3일 전당대회를 차질없이 치르기 위해선 비례대표 사퇴는 안된다는 입장인 반면 유시민,심상정 대표측의 비당권파는 전당대회를 미뤄서라도 이번 사태를 해결해야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녹취> 이청호(통합진보당 부산 금정구의원) : "이 문제를 확실히하고 난 뒤에 운영위원회를 하건, 당 대표를 뽑건 그렇게 가야 되는거죠."

이 때문에 총선 당선인 워크숍도 전격 취소됐습니다.

<녹취> 김선동(통합진보당 국회의원) :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참석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있어서 취소됐습니다."

현재 당내 구도는 구 민노당원 출신의 당권파가 유시민, 심상정 대표계인 비당권파보다 3배가 넘습니다.

숫적 열세인만큼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잡기위해선 비당권파의 "중대결단"이 있을 수 있고 그 수준에 따라 "분당"도 불가피하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도부와 비례대표 총사퇴를, 민주통합당은 선명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기대한다고 촉구했고 검찰은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진보당, ‘당권파 vs 비당권파’ 갈등…최대 위기
    • 입력 2012-05-02 22:16:26
    뉴스 9
<앵커 멘트>

비례대표 경선 부정 선거의 책임론을 놓고 당권파 대 비당권파의 갈등이 다시 표면화되면서 통합진보당은 출범 4개월여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례대표 경선 갈등의 핵심은 경선으로 뽑힌 비례대표 2,3번입니다.

당권파이기 때문입니다.

당권파인 이정희 대표측은 다음달 3일 전당대회를 차질없이 치르기 위해선 비례대표 사퇴는 안된다는 입장인 반면 유시민,심상정 대표측의 비당권파는 전당대회를 미뤄서라도 이번 사태를 해결해야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녹취> 이청호(통합진보당 부산 금정구의원) : "이 문제를 확실히하고 난 뒤에 운영위원회를 하건, 당 대표를 뽑건 그렇게 가야 되는거죠."

이 때문에 총선 당선인 워크숍도 전격 취소됐습니다.

<녹취> 김선동(통합진보당 국회의원) :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참석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있어서 취소됐습니다."

현재 당내 구도는 구 민노당원 출신의 당권파가 유시민, 심상정 대표계인 비당권파보다 3배가 넘습니다.

숫적 열세인만큼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잡기위해선 비당권파의 "중대결단"이 있을 수 있고 그 수준에 따라 "분당"도 불가피하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도부와 비례대표 총사퇴를, 민주통합당은 선명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기대한다고 촉구했고 검찰은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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