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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피의자 신분 조사…이르면 내일 영장
입력 2012.05.02 (23:3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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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정권의 핵심 실세였던 박영준 前 지식경제부 차관이 금품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있습니다.

박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르면 내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찰청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박 전 차관 조사가 꽤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네요.

<리포트>

네, 박 전 차관이 검찰에 출석한 때가 오전 9시50분이었으니까 벌써 14시간째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그 사이 피내사자였던 박 전 차관은 신분이 피의자로 바뀌었는데요.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인허가 청탁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가 상당 부분 확인됐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실제로 검찰은 박 전 차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1억 원 넘는 돈을 받은 혐의를 이미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파이시티 측이 박 전 차관에게 건넨 수표 2천만 원이 제이엔테크 이동조 회장의 연관 계좌로 입금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이 회장이 박 전 차관의 자금을 조직적으로 관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외에 체류중인 이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또 박 전 차관이 서울시의 인허가 과정에 개입한 정황도 이미 확인한 검찰은 박 전 차관의 청탁 전화를 받았다는 강철원 前 서울시 정무조정실장과 인허가 당시 서울시 담당공무원, 그리고 박 전 차관에게 돈을 건넸다는 브로커 이모 씨도 오늘 함께 불러 조사 중입니다.

이미 형사처벌 방침을 굳힌 검찰은 가급적 오늘 한번으로 조사를 끝낸 뒤, 이르면 내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 박영준 피의자 신분 조사…이르면 내일 영장
    • 입력 2012-05-02 23:37:17
    뉴스라인
<앵커 멘트>

현정권의 핵심 실세였던 박영준 前 지식경제부 차관이 금품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있습니다.

박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르면 내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찰청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박 전 차관 조사가 꽤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네요.

<리포트>

네, 박 전 차관이 검찰에 출석한 때가 오전 9시50분이었으니까 벌써 14시간째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그 사이 피내사자였던 박 전 차관은 신분이 피의자로 바뀌었는데요.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인허가 청탁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가 상당 부분 확인됐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실제로 검찰은 박 전 차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1억 원 넘는 돈을 받은 혐의를 이미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파이시티 측이 박 전 차관에게 건넨 수표 2천만 원이 제이엔테크 이동조 회장의 연관 계좌로 입금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이 회장이 박 전 차관의 자금을 조직적으로 관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외에 체류중인 이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또 박 전 차관이 서울시의 인허가 과정에 개입한 정황도 이미 확인한 검찰은 박 전 차관의 청탁 전화를 받았다는 강철원 前 서울시 정무조정실장과 인허가 당시 서울시 담당공무원, 그리고 박 전 차관에게 돈을 건넸다는 브로커 이모 씨도 오늘 함께 불러 조사 중입니다.

이미 형사처벌 방침을 굳힌 검찰은 가급적 오늘 한번으로 조사를 끝낸 뒤, 이르면 내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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