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여자보다 더 예쁜 소년 外

입력 2012.05.04 (09:05) 수정 2012.05.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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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꽃미남이라는 수식어로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이돌 가수!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 때문에 때론 팬들의 시샘까지 자아내곤 하는데요.



실제로 일본에선 인형같이 예쁜 소년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누가 봐도 여자라고 할 만한 인형 같은 외모! 독특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이 가수가 열여섯 살 소년이라면, 과연 믿어지시나요?



남다른 외모와 음악성으로 일본 가요계를 뒤흔든 이 소년~ 요히오는 스웨덴 출신으로 열 살 때 처음 일본만화를 보고 일본문화에 매료됐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유창한 일본어로 솔로 데뷔를 해, 미니 앨범까지 발표했습니다.



첫 공연도 성황리에 마치고 이젠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동할 계획이라 하는데요.



일본열도를 사로잡은 요히오가~ 세계적인 가수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아이스크림 줄까? 말까?



“자~ 여기 주문하신 아이스크림 나왔습니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건네주나 싶었는데, 받으려는 순간 다시 뺏는 남자.



여자 손님 당황한 것 같지만, 즐거워 보이죠?



아이스크림을 사이에 두고 남녀의 신경전은 계속 되는데요.



“이제 그만 할게요. 그냥 통째로 다 드실래요?”



단순히 아이스크림을 파는 게 아니라, 손님들에게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주인! 정말~ 번창할 것 같습니다.



민폐 장난의 진수



내가 바로 프랑스 최고의 악동!



우주복을 입고 골프장에 등장한 남자!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깃발을 들고 도망갑니다.



"난 그저 내 길을 갈 뿐이라고요~“



심술쟁이 캥거루는 모래밭이든 고인물 위든 폴짝 폴짝 뛰어다니는데요.



방심한 틈을 타 호수로 밀어버리기 까지 합니다.



이번엔 차도를 점령한 슈퍼마리오!



“달팽이는 원래 다 느린 거예요. 보채지 마세요.”



장난이 도를 넘어 상대방을 곤란에 빠뜨리는 상황들은 계속 되는 되요.



이분 간이 너무 큰 거 아닌가요?



경찰차와 경찰서를 골대 삼아 슛을 날리는데요.



장난도 적당히 해야 웃을 수 있겠죠?



<앵커 멘트>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캠핑 떠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캠핑 요리의 꽃! 바비큐 완전정복 시간 준비했습니다.



캠핑의 꽃, 바비큐 완전 정복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삼겹살 바비큐부터 배워 볼까요?



먼저 두툼하게 썬 삼겹살에 칼집을 낸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둡니다.



바비큐 요리의 기본은 역시 불 관리죠?



그릴에 숯을 넣고, 불을 붙인 후 불꽃이 잦아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숯을 한쪽으로 몰아둡니다.



포일 위에 삼겹살을 올린 후 간장양념 소스를 발라서 10분에 한 번씩 뒤집어가며, 30분 정도 구워주는데요.



이때, 불이 없는 쪽에서 구워 주는 게 중요합니다.



<인터뷰> 임병언(셰프/이탈리안 레스토랑) : "바비큐를 할 때 직접 불이 닿는 곳에서 고기를 구우면 불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고기의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불이 직접 닿지 않은 쪽에서 서서히 익히는 게 좋습니다."



여기에 훈제 칩까지 넣어 주면, 나무 향이 고기에 배어 더욱 맛있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채 썬 양파 위에 삼겹살을 먹기 좋게 잘라 놓은 후, 대파와 고추냉이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이번엔 바비큐와 함께 하면 좋을 해산물 구이 샐러드를 배워 볼까요?



먼저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을 구워주는데요.



이때, 올리브 오일을 발라서 구워줘야 잡냄새가 제거되고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유자청에 레몬즙, 오일,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으면 새콤한 드레싱이 만들어지는데요.



아삭한 채소 위에 해산물을 얹고 유자 드레싱까지 뿌려주면 상큼한 샐러드 완성! 평소 반찬으로 먹는 채소도 그릴에 구워 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지, 호박, 새송이 버섯 등을 잘 구워 삶은 마늘, 식초, 설탕,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렌치드레싱에 곁들이면 별미가 탄생 되는데요.



다가오는 주말!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도심 곳곳에 마련된 캠프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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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여자보다 더 예쁜 소년 外
    • 입력 2012-05-04 09:05:41
    • 수정2012-05-04 1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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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꽃미남이라는 수식어로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이돌 가수!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 때문에 때론 팬들의 시샘까지 자아내곤 하는데요.

실제로 일본에선 인형같이 예쁜 소년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누가 봐도 여자라고 할 만한 인형 같은 외모! 독특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이 가수가 열여섯 살 소년이라면, 과연 믿어지시나요?

남다른 외모와 음악성으로 일본 가요계를 뒤흔든 이 소년~ 요히오는 스웨덴 출신으로 열 살 때 처음 일본만화를 보고 일본문화에 매료됐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유창한 일본어로 솔로 데뷔를 해, 미니 앨범까지 발표했습니다.

첫 공연도 성황리에 마치고 이젠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동할 계획이라 하는데요.

일본열도를 사로잡은 요히오가~ 세계적인 가수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아이스크림 줄까? 말까?

“자~ 여기 주문하신 아이스크림 나왔습니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건네주나 싶었는데, 받으려는 순간 다시 뺏는 남자.

여자 손님 당황한 것 같지만, 즐거워 보이죠?

아이스크림을 사이에 두고 남녀의 신경전은 계속 되는데요.

“이제 그만 할게요. 그냥 통째로 다 드실래요?”

단순히 아이스크림을 파는 게 아니라, 손님들에게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주인! 정말~ 번창할 것 같습니다.

민폐 장난의 진수

내가 바로 프랑스 최고의 악동!

우주복을 입고 골프장에 등장한 남자!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깃발을 들고 도망갑니다.

"난 그저 내 길을 갈 뿐이라고요~“

심술쟁이 캥거루는 모래밭이든 고인물 위든 폴짝 폴짝 뛰어다니는데요.

방심한 틈을 타 호수로 밀어버리기 까지 합니다.

이번엔 차도를 점령한 슈퍼마리오!

“달팽이는 원래 다 느린 거예요. 보채지 마세요.”

장난이 도를 넘어 상대방을 곤란에 빠뜨리는 상황들은 계속 되는 되요.

이분 간이 너무 큰 거 아닌가요?

경찰차와 경찰서를 골대 삼아 슛을 날리는데요.

장난도 적당히 해야 웃을 수 있겠죠?

<앵커 멘트>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캠핑 떠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캠핑 요리의 꽃! 바비큐 완전정복 시간 준비했습니다.

캠핑의 꽃, 바비큐 완전 정복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삼겹살 바비큐부터 배워 볼까요?

먼저 두툼하게 썬 삼겹살에 칼집을 낸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둡니다.

바비큐 요리의 기본은 역시 불 관리죠?

그릴에 숯을 넣고, 불을 붙인 후 불꽃이 잦아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숯을 한쪽으로 몰아둡니다.

포일 위에 삼겹살을 올린 후 간장양념 소스를 발라서 10분에 한 번씩 뒤집어가며, 30분 정도 구워주는데요.

이때, 불이 없는 쪽에서 구워 주는 게 중요합니다.

<인터뷰> 임병언(셰프/이탈리안 레스토랑) : "바비큐를 할 때 직접 불이 닿는 곳에서 고기를 구우면 불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고기의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불이 직접 닿지 않은 쪽에서 서서히 익히는 게 좋습니다."

여기에 훈제 칩까지 넣어 주면, 나무 향이 고기에 배어 더욱 맛있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채 썬 양파 위에 삼겹살을 먹기 좋게 잘라 놓은 후, 대파와 고추냉이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이번엔 바비큐와 함께 하면 좋을 해산물 구이 샐러드를 배워 볼까요?

먼저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을 구워주는데요.

이때, 올리브 오일을 발라서 구워줘야 잡냄새가 제거되고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유자청에 레몬즙, 오일,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으면 새콤한 드레싱이 만들어지는데요.

아삭한 채소 위에 해산물을 얹고 유자 드레싱까지 뿌려주면 상큼한 샐러드 완성! 평소 반찬으로 먹는 채소도 그릴에 구워 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지, 호박, 새송이 버섯 등을 잘 구워 삶은 마늘, 식초, 설탕,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렌치드레싱에 곁들이면 별미가 탄생 되는데요.

다가오는 주말!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도심 곳곳에 마련된 캠프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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