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폭락해 100달러선이 무너졌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05달러,4% 떨어진 배럴당 98.49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7일 이후 거의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8.1%로 전월과 시장 예측치 8.2%보다는 낮았지만 취업자 증가보다는 취업 포기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신규 고용이 실질적으로 늘어나지 않아 노동시장이 큰 폭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원유 수요가 줄어든 것도 유가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금값은 4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접고 상승세로 돌아서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0.40달러 오른 온스당 1,645.2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05달러,4% 떨어진 배럴당 98.49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7일 이후 거의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8.1%로 전월과 시장 예측치 8.2%보다는 낮았지만 취업자 증가보다는 취업 포기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신규 고용이 실질적으로 늘어나지 않아 노동시장이 큰 폭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원유 수요가 줄어든 것도 유가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금값은 4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접고 상승세로 돌아서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0.40달러 오른 온스당 1,645.2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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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유가 급락, 1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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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5 07:16:57
국제유가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폭락해 100달러선이 무너졌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05달러,4% 떨어진 배럴당 98.49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7일 이후 거의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8.1%로 전월과 시장 예측치 8.2%보다는 낮았지만 취업자 증가보다는 취업 포기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신규 고용이 실질적으로 늘어나지 않아 노동시장이 큰 폭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원유 수요가 줄어든 것도 유가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금값은 4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접고 상승세로 돌아서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0.40달러 오른 온스당 1,645.2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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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섭 기자 k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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