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이 미국의 한 대학으로부터 장학금을 제안 받았으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올 것이라고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이 오늘 밝혔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천 변호사의 여행서류 신청을 받아들일 것임을 시사했다면서, 중국이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앞서 천 변호사가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해 지난달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 피신하면서 촉발된 양국 간 갈등을 풀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미-중 전략경제대화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천 씨가 희망하는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미국은 천 씨와 계속 연락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천 변호사의 여행서류 신청을 받아들일 것임을 시사했다면서, 중국이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앞서 천 변호사가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해 지난달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 피신하면서 촉발된 양국 간 갈등을 풀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미-중 전략경제대화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천 씨가 희망하는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미국은 천 씨와 계속 연락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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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광청, 美 대학서 장학금 받을 듯…가족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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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5 07:16:57
중국의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이 미국의 한 대학으로부터 장학금을 제안 받았으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올 것이라고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이 오늘 밝혔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천 변호사의 여행서류 신청을 받아들일 것임을 시사했다면서, 중국이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앞서 천 변호사가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해 지난달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 피신하면서 촉발된 양국 간 갈등을 풀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미-중 전략경제대화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천 씨가 희망하는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미국은 천 씨와 계속 연락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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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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