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역 중에 척추디스크 치료 문제로 교도 당국과 갈등을 빚어온 율리야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가 외국 대신 우크라이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모셴코 전 총리가 수감된 여성 교도소를 방문한 독일 의료진은 티모셴코가 이같이 동의했다며 오는 8일부터 치료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티모셴코는 전 총리는 교도소 당국의 부당한 대우에 항의해 14일째 단식을 계속했으며, 독일 병원으로 옮겨줄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앞서 티모셴코는 지난달 20일 일반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이틀 만에 재수감 됐는데, 이 과정에서 교도관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티모셴코의 부당한 대우에 우려를 나타낸 미국, 독일 등의 국가들과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티모셴코 전 총리가 수감된 여성 교도소를 방문한 독일 의료진은 티모셴코가 이같이 동의했다며 오는 8일부터 치료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티모셴코는 전 총리는 교도소 당국의 부당한 대우에 항의해 14일째 단식을 계속했으며, 독일 병원으로 옮겨줄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앞서 티모셴코는 지난달 20일 일반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이틀 만에 재수감 됐는데, 이 과정에서 교도관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티모셴코의 부당한 대우에 우려를 나타낸 미국, 독일 등의 국가들과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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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병원서 치료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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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5 07:16:57
복역 중에 척추디스크 치료 문제로 교도 당국과 갈등을 빚어온 율리야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가 외국 대신 우크라이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모셴코 전 총리가 수감된 여성 교도소를 방문한 독일 의료진은 티모셴코가 이같이 동의했다며 오는 8일부터 치료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티모셴코는 전 총리는 교도소 당국의 부당한 대우에 항의해 14일째 단식을 계속했으며, 독일 병원으로 옮겨줄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앞서 티모셴코는 지난달 20일 일반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이틀 만에 재수감 됐는데, 이 과정에서 교도관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티모셴코의 부당한 대우에 우려를 나타낸 미국, 독일 등의 국가들과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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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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