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파견된 광우병 현지 조사단이 광우병 발병 농장을 결국 방문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주이석 조사단장은 오늘 발병 농장의 주인과 어젯밤 접촉해 설명을 들었지만, 농장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조사단은 그동안 농장 방문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농장주의 반대가 워낙 완강해 쉽지 않다고 말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젖소의 광우병 발병 전후과정을 현지 조사단이 농장에서 직접 확인하기는 어렵게 됐으며, 미국 쇠고기 관련 산업 시찰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주이석 조사단장은 오늘 발병 농장의 주인과 어젯밤 접촉해 설명을 들었지만, 농장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조사단은 그동안 농장 방문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농장주의 반대가 워낙 완강해 쉽지 않다고 말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젖소의 광우병 발병 전후과정을 현지 조사단이 농장에서 직접 확인하기는 어렵게 됐으며, 미국 쇠고기 관련 산업 시찰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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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 조사단, 발병 농장 방문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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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5 07:16:58
미국에 파견된 광우병 현지 조사단이 광우병 발병 농장을 결국 방문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주이석 조사단장은 오늘 발병 농장의 주인과 어젯밤 접촉해 설명을 들었지만, 농장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조사단은 그동안 농장 방문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농장주의 반대가 워낙 완강해 쉽지 않다고 말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젖소의 광우병 발병 전후과정을 현지 조사단이 농장에서 직접 확인하기는 어렵게 됐으며, 미국 쇠고기 관련 산업 시찰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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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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