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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찾자” 일부 저축銀, 평소 10배 이상 인출
입력 2012.05.05 (07:3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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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서둘러 예금을 빼려는 고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추가 영업정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저축은행...

돈을 찾으려는 고객들로 아침부터 긴 줄이 생겼습니다.

서너개 저축은행이 추가로 영업정지될 것이라는 소식에 몰려나온 사람들입니다.

<녹취> 저축은행 고객 : "자금이 필요하면 인출할 수 없으니까 블안서 또 일부 금액을 좀 찾아놔야되는 게 아닌가"

대기번호표가 하루 최대 처리인원의 4배가 넘는 천3백 장 이상 나가는 등 객장은 온 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녹취> 고객: "오늘 찾을 수 있어요? (오늘 처리가 안 될 수도 있어요. 일단 받아 가시고요.)"

또 다른 저축은행도 사정은 마찬가지...

인출을 위해 몇 시간씩 기다리는 건 예삽니다.

<녹취> 저축은행 예금주 : "10시에 와 가지고 지금까지니까 3시간 넘은 것 같아요."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평소보다 10배나 많은 돈이 빠져나가는 대량 인출사태도 벌어졌고, 인터넷뱅킹도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비스 장애가 생겼습니다.

퇴출 대상이 아닌 저축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신속한 결정으로 더 큰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녹취> 저축은행 관계자 (음성변조) : "뱅크런 안 나야 되는 은행도 뱅크런 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좀 금융당국이 빠른 판단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인 거죠."

저축은행들은 대기표를 받은 예금자들에게는 어제 밤 늦게까지 최대한 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 “내 돈 찾자” 일부 저축銀, 평소 10배 이상 인출
    • 입력 2012-05-05 07:36: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서둘러 예금을 빼려는 고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추가 영업정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저축은행...

돈을 찾으려는 고객들로 아침부터 긴 줄이 생겼습니다.

서너개 저축은행이 추가로 영업정지될 것이라는 소식에 몰려나온 사람들입니다.

<녹취> 저축은행 고객 : "자금이 필요하면 인출할 수 없으니까 블안서 또 일부 금액을 좀 찾아놔야되는 게 아닌가"

대기번호표가 하루 최대 처리인원의 4배가 넘는 천3백 장 이상 나가는 등 객장은 온 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녹취> 고객: "오늘 찾을 수 있어요? (오늘 처리가 안 될 수도 있어요. 일단 받아 가시고요.)"

또 다른 저축은행도 사정은 마찬가지...

인출을 위해 몇 시간씩 기다리는 건 예삽니다.

<녹취> 저축은행 예금주 : "10시에 와 가지고 지금까지니까 3시간 넘은 것 같아요."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평소보다 10배나 많은 돈이 빠져나가는 대량 인출사태도 벌어졌고, 인터넷뱅킹도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비스 장애가 생겼습니다.

퇴출 대상이 아닌 저축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신속한 결정으로 더 큰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녹취> 저축은행 관계자 (음성변조) : "뱅크런 안 나야 되는 은행도 뱅크런 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좀 금융당국이 빠른 판단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인 거죠."

저축은행들은 대기표를 받은 예금자들에게는 어제 밤 늦게까지 최대한 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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