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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표결 임박…이정희 사회권 반납
입력 2012.05.05 (08:01) 수정 2012.05.05 (08: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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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부정 경선 조사결과를 놓고 통합진보당이 오늘 오전까지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표결 반대입장이었던 이정희 공동대표가 사회권을 포기하고 회의장을 나갔습니다.

이에따라 유시민 공동대표가 사회권을 이어받아 회의를 진행해 현장에서 발의된 동의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당권파가 발의한 현장 동의안은 이번 사태에 대한 수습책으로 대표단의 총사퇴와 경선 비례대표 전원사퇴, 비대위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토론을 진행한 뒤 표결을 부치자는 다수 위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표결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새벽까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새벽까지 이어진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진상조사위원회의 비례대표 부정 경선 조사결과는 편파적이며 부실한 조사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명예를 훼손당한 당원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또 비당권파가 주장한 당 대표단의 즉각적인 총사퇴 요구는 당의 표류를 장기화 시킬 것이라면서 거부하고, 향후 정치 일정이 확정되는 오는 12일 당 중앙위원회가 끝나면 대표직을 사퇴하고 다음달 당대표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유시민 공동대표는 지난 비례대표 경선은 민주주의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었다며, 당대표로써 실질적 책임을 느낀다며, 지도부가 즉시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를 만들어 혁신해 가는 과정에서 다시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는 특히 선거가 끝나면 당연히 공개돼야 할 현장투표소별 득표 현황을 당 중앙선관위가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투표의 신뢰성이 의심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심상정 공동대표도 진상조사위원회에 조사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줬고, 대표단이 조사에 영향을 끼친 적이 없다면서 진상조사위에 대해 오해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표결 임박…이정희 사회권 반납
    • 입력 2012-05-05 08:01:27
    • 수정2012-05-05 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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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부정 경선 조사결과를 놓고 통합진보당이 오늘 오전까지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표결 반대입장이었던 이정희 공동대표가 사회권을 포기하고 회의장을 나갔습니다.

이에따라 유시민 공동대표가 사회권을 이어받아 회의를 진행해 현장에서 발의된 동의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당권파가 발의한 현장 동의안은 이번 사태에 대한 수습책으로 대표단의 총사퇴와 경선 비례대표 전원사퇴, 비대위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토론을 진행한 뒤 표결을 부치자는 다수 위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표결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새벽까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새벽까지 이어진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진상조사위원회의 비례대표 부정 경선 조사결과는 편파적이며 부실한 조사로 받아들일 수 없으며 명예를 훼손당한 당원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또 비당권파가 주장한 당 대표단의 즉각적인 총사퇴 요구는 당의 표류를 장기화 시킬 것이라면서 거부하고, 향후 정치 일정이 확정되는 오는 12일 당 중앙위원회가 끝나면 대표직을 사퇴하고 다음달 당대표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유시민 공동대표는 지난 비례대표 경선은 민주주의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었다며, 당대표로써 실질적 책임을 느낀다며, 지도부가 즉시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를 만들어 혁신해 가는 과정에서 다시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는 특히 선거가 끝나면 당연히 공개돼야 할 현장투표소별 득표 현황을 당 중앙선관위가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투표의 신뢰성이 의심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심상정 공동대표도 진상조사위원회에 조사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줬고, 대표단이 조사에 영향을 끼친 적이 없다면서 진상조사위에 대해 오해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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