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11명 출마…원내대표도 윤곽

입력 2012.05.05 (08:47) 수정 2012.05.05 (0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새누리당 새 지도부 경선에 모두 11명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원내대표 경선 후보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15일 당 대표와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모두 11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5선의 황우여 원내대표와 4선의 심재철, 원유철 의원, 홍문종 당선인, 정웅교 전 당협위원장이 수도권에서 나섰고 부산의 3선 유기준 의원과 충청의 정우택, 김태흠 당선인, 호남의 김경안 당협위원장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녹취> 정우택(새누리당 당선인) : "강력한 리더십으로 대선승리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녹취> 홍문종(새누리당 당선인) : "보수의 가치를 위해 국가와 민족에 이 한 몸 다 바치겠습니다"

이혜훈 의원과 김영수 상임전국위원은 여성몫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녹취> 이혜훈(새누리당 의원) : "개혁적 경제통 이혜훈에게 경제 민주화 한표를 꼭 보내주십시오"

새누리당은 오늘 대의원 전수 여론조사를 통해 2명의 후보를 탈락시키고 9명으로 추립니다.

이 9명의 후보는 모레부터 나흘 연속 TV 토론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섭니다.

오는 9일 선출하는 원내대표 후보로는 5선의 남경필, 4선의 이주영 의원이 뛰고 있습니다.

이한구 의원이 내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어서 3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與 전대 11명 출마…원내대표도 윤곽
    • 입력 2012-05-05 08:47:32
    • 수정2012-05-05 08:50:5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새누리당 새 지도부 경선에 모두 11명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원내대표 경선 후보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15일 당 대표와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모두 11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5선의 황우여 원내대표와 4선의 심재철, 원유철 의원, 홍문종 당선인, 정웅교 전 당협위원장이 수도권에서 나섰고 부산의 3선 유기준 의원과 충청의 정우택, 김태흠 당선인, 호남의 김경안 당협위원장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녹취> 정우택(새누리당 당선인) : "강력한 리더십으로 대선승리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녹취> 홍문종(새누리당 당선인) : "보수의 가치를 위해 국가와 민족에 이 한 몸 다 바치겠습니다" 이혜훈 의원과 김영수 상임전국위원은 여성몫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녹취> 이혜훈(새누리당 의원) : "개혁적 경제통 이혜훈에게 경제 민주화 한표를 꼭 보내주십시오" 새누리당은 오늘 대의원 전수 여론조사를 통해 2명의 후보를 탈락시키고 9명으로 추립니다. 이 9명의 후보는 모레부터 나흘 연속 TV 토론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섭니다. 오는 9일 선출하는 원내대표 후보로는 5선의 남경필, 4선의 이주영 의원이 뛰고 있습니다. 이한구 의원이 내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어서 3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