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박지원 승리 계파정치 지지 아니다”

입력 2012.05.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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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한길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해찬-박지원 역할 분담론' 논란 속에 박지원 후보가 어제 원내대표 경선에서 승리한데 대해 "계파정치를 지지하는 의미는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를 검토중인 김 당선인은 오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고 박 신임 원내대표에게 대선 승리에 기여하는 원내대표, 공정한 관리자로서의 비대위원장으로 일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또 이제는 '친노'니 '친호남'이니 하는 명찰을 다 떼어버리고 모두가 '대선승리'라는 하나의 명찰을 달고 한마음으로 뭉쳐야 할 때"라고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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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길 “박지원 승리 계파정치 지지 아니다”
    • 입력 2012-05-05 11:06:07
    정치
민주통합당 김한길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해찬-박지원 역할 분담론' 논란 속에 박지원 후보가 어제 원내대표 경선에서 승리한데 대해 "계파정치를 지지하는 의미는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를 검토중인 김 당선인은 오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고 박 신임 원내대표에게 대선 승리에 기여하는 원내대표, 공정한 관리자로서의 비대위원장으로 일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또 이제는 '친노'니 '친호남'이니 하는 명찰을 다 떼어버리고 모두가 '대선승리'라는 하나의 명찰을 달고 한마음으로 뭉쳐야 할 때"라고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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