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연쇄 납치강도 용의자 검거

입력 2012.05.05 (12:11) 수정 2012.05.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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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전 지역에서 부녀자를 연쇄적으로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의 공개수배를 받아오던 강도용의자가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용의자 29살 길 모씨를 충남 논산시 취암동 근처에서 붙잡아 납치 강도 혐의 등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길씨는 오늘 새벽 0시 30분쯤 논산에서 택시를 타고 부여로 가다가 택시기사를 위협해 현금 11만 원을 강탈하고 빼앗은 택시로 다시 논산으로 되돌아오다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길씨는 지난달 초 대전시 갈마동과 유천동 일대에서 20대 여성 3명을 잇따라 납치해 현금 등 백여 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의 공개수배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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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녀자 연쇄 납치강도 용의자 검거
    • 입력 2012-05-05 12:11:45
    • 수정2012-05-05 12:13:57
    사회
지난달 대전 지역에서 부녀자를 연쇄적으로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의 공개수배를 받아오던 강도용의자가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용의자 29살 길 모씨를 충남 논산시 취암동 근처에서 붙잡아 납치 강도 혐의 등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길씨는 오늘 새벽 0시 30분쯤 논산에서 택시를 타고 부여로 가다가 택시기사를 위협해 현금 11만 원을 강탈하고 빼앗은 택시로 다시 논산으로 되돌아오다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길씨는 지난달 초 대전시 갈마동과 유천동 일대에서 20대 여성 3명을 잇따라 납치해 현금 등 백여 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의 공개수배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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