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조사단, 미국 가축 도축장 등 점검

입력 2012.05.05 (20:37) 수정 2012.05.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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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에 온 민관 현지 조사단은 캘리포니아주 도축시설을 비롯한 쇠고기 생산과 유통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조사단은 어제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 지역 도축 시설과 사료 공장, 그리고 식용 비육우를 키우는 농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도축장에서 조사단은 소의 뇌, 척수, 척추, 머리뼈 등 광우병을 전염시킬 우려가 있는 특정위험물질 제거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월령 20개월 미만의 소만 식용으로 도축하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사료 공장도 방문해 규정 준수 여부를 살폈습니다.

조사단은 프레즈노 인근의 젖소 사육 농가를 한 곳 방문해 사육 여건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광우병 발병 농장을 방문이 무산되자 이 농장과 규모 및 사육 여건이 가장 유사한 곳을 섭외해 방문하기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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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우병조사단, 미국 가축 도축장 등 점검
    • 입력 2012-05-05 20:37:39
    • 수정2012-05-05 20:40:40
    국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에 온 민관 현지 조사단은 캘리포니아주 도축시설을 비롯한 쇠고기 생산과 유통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조사단은 어제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 지역 도축 시설과 사료 공장, 그리고 식용 비육우를 키우는 농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도축장에서 조사단은 소의 뇌, 척수, 척추, 머리뼈 등 광우병을 전염시킬 우려가 있는 특정위험물질 제거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월령 20개월 미만의 소만 식용으로 도축하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사료 공장도 방문해 규정 준수 여부를 살폈습니다. 조사단은 프레즈노 인근의 젖소 사육 농가를 한 곳 방문해 사육 여건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광우병 발병 농장을 방문이 무산되자 이 농장과 규모 및 사육 여건이 가장 유사한 곳을 섭외해 방문하기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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