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오늘 밤부터 당분간 원전 발전이 모두 멈춰서는 "원전제로" 상태에 돌입합니다.
전국의 원전 50기 가운데 유일하게 전력을 생산해왔던 홋카이도 도마리 원전 3호기가 정기점검에 들어가기때문입니다.
원자력발전소가 모두 멈추게 된 것은 42년만의 일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전까지 원자로 37기가 전력을 생산하고 있었지만, 사고 후 방사능 불안이 커진 탓에 정기 점검을 끝낸 원전을 재가동하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어 올여름 간사이 지방의 경우 15% 정도 도쿄 등 수도권도 13% 정도 전력이 부족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원전 50기 가운데 유일하게 전력을 생산해왔던 홋카이도 도마리 원전 3호기가 정기점검에 들어가기때문입니다.
원자력발전소가 모두 멈추게 된 것은 42년만의 일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전까지 원자로 37기가 전력을 생산하고 있었지만, 사고 후 방사능 불안이 커진 탓에 정기 점검을 끝낸 원전을 재가동하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어 올여름 간사이 지방의 경우 15% 정도 도쿄 등 수도권도 13% 정도 전력이 부족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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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당분간 “원전제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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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5 20:37:39
일본이 오늘 밤부터 당분간 원전 발전이 모두 멈춰서는 "원전제로" 상태에 돌입합니다.
전국의 원전 50기 가운데 유일하게 전력을 생산해왔던 홋카이도 도마리 원전 3호기가 정기점검에 들어가기때문입니다.
원자력발전소가 모두 멈추게 된 것은 42년만의 일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전까지 원자로 37기가 전력을 생산하고 있었지만, 사고 후 방사능 불안이 커진 탓에 정기 점검을 끝낸 원전을 재가동하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어 올여름 간사이 지방의 경우 15% 정도 도쿄 등 수도권도 13% 정도 전력이 부족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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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기자 joo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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