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정치권과 논의해 민생대책 마무리”

김황식 국무총리는 주요 민생 대책들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현정부 임기 내 반드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어제 저녁 총리공관에서 국무위원 비공개 만찬 간담회를 열어 4월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여야 정치권과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수렴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무위원들은 간담회에서 18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정부법안을 19대 국회에서 재입법 하기 위해, 각 정당에 적극 설명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또 일자리와 민생안정, 국책사업 등 주요 과제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