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이른바 '정치 테마주'와 관련한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수십억 원을 챙김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 씨와 김모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인터넷 증권 전문 사이트에 10여 개 종목이 특정 대선 주자와 관련이 있다는 허위 글을 3천여 차례 올려 50여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5일 테마주를 대상으로 한 3건의 불공정거래 행위와 관련자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인터넷 증권 전문 사이트에 10여 개 종목이 특정 대선 주자와 관련이 있다는 허위 글을 3천여 차례 올려 50여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5일 테마주를 대상으로 한 3건의 불공정거래 행위와 관련자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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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테마주 주가조작’ 2명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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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7 06:06:00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이른바 '정치 테마주'와 관련한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수십억 원을 챙김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 씨와 김모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인터넷 증권 전문 사이트에 10여 개 종목이 특정 대선 주자와 관련이 있다는 허위 글을 3천여 차례 올려 50여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5일 테마주를 대상으로 한 3건의 불공정거래 행위와 관련자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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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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