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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올랑드 당선’…17년 만에 좌파 정권
입력 2012.05.07 (06:18) 수정 2012.05.07 (09:0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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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사르코지 현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미테랑 대통령 이후 17년 만에 프랑스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랑스 대선에서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사르코지 현 대통령을 누르고 사실상 승리했습니다.

올랑드 후보는 결선 투표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 기관들의 출구조사 결과, 52% 정도의 득표율로 48% 수준인 사르코지 후보에 앞선 걸로 나왔습니다.

사르코지 후보는 막판에 격차를 많이 좁히긴 했지만 결국 추격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프랑스에 미테랑 대통령 이후 17년 만에 다시, 좌파가 집권하게 됐습니다.

반면,재선에 실패한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스카르 데스탱 대통령 이후 31년 만에, 단임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올랑드 후보는 고소득자에 대한 중과세, 젊은이를 위한 일자리 창출, 최저 임금 인상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사르코지 대통령의 긴축 정책에 반대, 성장을 중시해 왔기 때문에 유럽연합이 추진 중인 이른바 '신재정 협약'은 다소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평소, 온건 합리주의자로 통하기 때문에 프랑스의 정권 교체가 유럽 재정 위기 대응에 큰 충격은 주지 않을 걸로 전문가들은 내다 봤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 프랑스 대선 ‘올랑드 당선’…17년 만에 좌파 정권
    • 입력 2012-05-07 06:18:33
    • 수정2012-05-07 09:01:3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늘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사르코지 현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미테랑 대통령 이후 17년 만에 프랑스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랑스 대선에서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사르코지 현 대통령을 누르고 사실상 승리했습니다.

올랑드 후보는 결선 투표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 기관들의 출구조사 결과, 52% 정도의 득표율로 48% 수준인 사르코지 후보에 앞선 걸로 나왔습니다.

사르코지 후보는 막판에 격차를 많이 좁히긴 했지만 결국 추격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프랑스에 미테랑 대통령 이후 17년 만에 다시, 좌파가 집권하게 됐습니다.

반면,재선에 실패한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스카르 데스탱 대통령 이후 31년 만에, 단임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올랑드 후보는 고소득자에 대한 중과세, 젊은이를 위한 일자리 창출, 최저 임금 인상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사르코지 대통령의 긴축 정책에 반대, 성장을 중시해 왔기 때문에 유럽연합이 추진 중인 이른바 '신재정 협약'은 다소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평소, 온건 합리주의자로 통하기 때문에 프랑스의 정권 교체가 유럽 재정 위기 대응에 큰 충격은 주지 않을 걸로 전문가들은 내다 봤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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