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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중국산 ‘인육 캡슐’, 밀반입에 비상
입력 2012.05.07 (07:0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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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사산된 영유아로 만드는 이른바 인육 캡슐이 국내로 밀반입되고 있어 세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육 캡슐엔 슈퍼 박테리아 등 인체에 치명적인 내용물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여행객으로부터 압수한 인육 캡슐입니다.

사산된 영유아를 분말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내용물을 녹여 진단키트에 떨어뜨리자 두 개의 띠가 생깁니다.

<인터뷰>신을기(인천공항세관 분석전문관) : "키트에 띠가 두 개 형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사람의 혈액이 함유돼 있는 그런 경우입니다."

세관의 적발을 피하기 위해 생약 등 식물성 물질과 섞여 만든 변종 캡슐도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인육 캡슐은 중국 지린성 등지에서 자양강장제 등으로 위장돼 지속적으로 밀반입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여 간 만 3천여 정이 적발됐습니다.

<인터뷰>조민호(인천공항세관 휴대품 통관국장) : "중국 동북부 지역으로부터 도착하는 여행자나 국제우편물을 통해 주로 반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인육 캡슐을 정밀 분석한 결과 전염 병원균과 슈퍼 박테리아 등 인체에 치명적인 내용물이 함유돼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관은 중국에서 반입되는 성분표시 미상의 약품과 분말은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세관은 중국과 동남아 관광지 등에서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할 경우 성분표시 사항과 수입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 [생생경제] 중국산 ‘인육 캡슐’, 밀반입에 비상
    • 입력 2012-05-07 07:06: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중국에서 사산된 영유아로 만드는 이른바 인육 캡슐이 국내로 밀반입되고 있어 세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육 캡슐엔 슈퍼 박테리아 등 인체에 치명적인 내용물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여행객으로부터 압수한 인육 캡슐입니다.

사산된 영유아를 분말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내용물을 녹여 진단키트에 떨어뜨리자 두 개의 띠가 생깁니다.

<인터뷰>신을기(인천공항세관 분석전문관) : "키트에 띠가 두 개 형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사람의 혈액이 함유돼 있는 그런 경우입니다."

세관의 적발을 피하기 위해 생약 등 식물성 물질과 섞여 만든 변종 캡슐도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인육 캡슐은 중국 지린성 등지에서 자양강장제 등으로 위장돼 지속적으로 밀반입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여 간 만 3천여 정이 적발됐습니다.

<인터뷰>조민호(인천공항세관 휴대품 통관국장) : "중국 동북부 지역으로부터 도착하는 여행자나 국제우편물을 통해 주로 반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인육 캡슐을 정밀 분석한 결과 전염 병원균과 슈퍼 박테리아 등 인체에 치명적인 내용물이 함유돼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관은 중국에서 반입되는 성분표시 미상의 약품과 분말은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세관은 중국과 동남아 관광지 등에서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할 경우 성분표시 사항과 수입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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