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어떤 사람이 당 대표가 되든 정권교체라는 목표가 같기 때문에 서로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해찬 상임고문이 당 대표가 되지 않으면 일하기 껄끄러워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고문의 당선 여부를 전제로 일하는 게 아니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일부 언론에서 이해찬 고문이 출마를 재검토한다고 보도했지만 이 고문이 마음을 굳히고 있어서 출마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원내 대표 경선 승리 뒤 김두관 경남지사와 통화를 했다며 어떤 경우도 공정성과 중립성, 도덕성을 갖고 전당대회를 치를 것이고, 대선후보 경선도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 후보로 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19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법사위와 문방위를 강팀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관례상 야당이 위원장을 맡는 법사위 등의 경우 나이순에 따른 상임위원장 배정을 파괴시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해찬 상임고문이 당 대표가 되지 않으면 일하기 껄끄러워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고문의 당선 여부를 전제로 일하는 게 아니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일부 언론에서 이해찬 고문이 출마를 재검토한다고 보도했지만 이 고문이 마음을 굳히고 있어서 출마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원내 대표 경선 승리 뒤 김두관 경남지사와 통화를 했다며 어떤 경우도 공정성과 중립성, 도덕성을 갖고 전당대회를 치를 것이고, 대선후보 경선도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 후보로 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19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법사위와 문방위를 강팀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관례상 야당이 위원장을 맡는 법사위 등의 경우 나이순에 따른 상임위원장 배정을 파괴시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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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누가 대표되든 협력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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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7 09:32:45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어떤 사람이 당 대표가 되든 정권교체라는 목표가 같기 때문에 서로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해찬 상임고문이 당 대표가 되지 않으면 일하기 껄끄러워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고문의 당선 여부를 전제로 일하는 게 아니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일부 언론에서 이해찬 고문이 출마를 재검토한다고 보도했지만 이 고문이 마음을 굳히고 있어서 출마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원내 대표 경선 승리 뒤 김두관 경남지사와 통화를 했다며 어떤 경우도 공정성과 중립성, 도덕성을 갖고 전당대회를 치를 것이고, 대선후보 경선도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 후보로 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19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법사위와 문방위를 강팀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관례상 야당이 위원장을 맡는 법사위 등의 경우 나이순에 따른 상임위원장 배정을 파괴시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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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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