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영어마을 ‘민간위탁’ 가닥

입력 2012.05.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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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영어마을 파주캠프가 민간기업 위탁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 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를 열어 영어마을 파주캠프 민간위탁을 놓고 치열한 토론 끝에 재적의원 13명 가운데 찬성 7명, 반대 6명으로 한 표차로 통과시켰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영어마을 파주캠프를 민간에 위탁할 경우 공공성이 훼손된다며 3개월 동안 처리를 보류해 왔습니다.

하지만, 상임위에서 한 표차로 가까스로 통과돼 오는 15일 본회의에서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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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영어마을 ‘민간위탁’ 가닥
    • 입력 2012-05-07 10:48:42
    사회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영어마을 파주캠프가 민간기업 위탁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 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를 열어 영어마을 파주캠프 민간위탁을 놓고 치열한 토론 끝에 재적의원 13명 가운데 찬성 7명, 반대 6명으로 한 표차로 통과시켰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영어마을 파주캠프를 민간에 위탁할 경우 공공성이 훼손된다며 3개월 동안 처리를 보류해 왔습니다. 하지만, 상임위에서 한 표차로 가까스로 통과돼 오는 15일 본회의에서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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