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슬기 한방! 울산, 7경기 무패 선두

입력 2012.05.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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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철퇴 축구’ 울산이 K리그 선두로 나섰습니다.



고슬기의 화끈한 한 방이 울산의 골대 불운을 통쾌하게 날려버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을 홈으로 불러들인 울산은 경기를 지배하며 여러 차례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매번 골대 불운에 울어야 했습니다.



이근호의 헤딩슛이 이운재 손을 거쳐 골대를 맞고 나오는가 하면, 두 번 연속 골대를 때리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이재성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근호가 재차 헤딩슛을 날렸지만 그것마저 또다시 골대를 두드렸습니다.



지독히도 골운이 따르지 않던 울산은 기어이 후반 40분 그림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주인공은 고슬기였습니다.



호날두의 슛이 부럽지 않은 강력한 무회전 중거리포였습니다.



울산은 고슬기의 이 한 방으로 전남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고슬기 : "제가 찬스를 많이 놓쳐 어려운 경기 했는데 막판에 골을 넣어서 다행이다."



7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승점 24점을 확보한 울산은 단숨에 리그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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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5-07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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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퇴 축구’ 울산이 K리그 선두로 나섰습니다.

고슬기의 화끈한 한 방이 울산의 골대 불운을 통쾌하게 날려버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을 홈으로 불러들인 울산은 경기를 지배하며 여러 차례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매번 골대 불운에 울어야 했습니다.

이근호의 헤딩슛이 이운재 손을 거쳐 골대를 맞고 나오는가 하면, 두 번 연속 골대를 때리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이재성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근호가 재차 헤딩슛을 날렸지만 그것마저 또다시 골대를 두드렸습니다.

지독히도 골운이 따르지 않던 울산은 기어이 후반 40분 그림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주인공은 고슬기였습니다.

호날두의 슛이 부럽지 않은 강력한 무회전 중거리포였습니다.

울산은 고슬기의 이 한 방으로 전남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고슬기 : "제가 찬스를 많이 놓쳐 어려운 경기 했는데 막판에 골을 넣어서 다행이다."

7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승점 24점을 확보한 울산은 단숨에 리그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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