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오늘부터 18일까지 최대규모 연합훈련 실시

입력 2012.05.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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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이 전쟁 초기 상황을 가장한 역대 최대규모 연합훈련을 오늘부터 18일까지 실시합니다.

공군작전사령부는 오늘, 미7 공군과 연합으로 공중전투훈련인 12-1차 맥스썬더 훈련에 들어갔으며, 훈련은 앞으로 12일 동안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공군은 적 도발 원점에 대한 정밀 타격과 공중급유 훈련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유사시 즉각 대응을 위한 대비태세를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훈련은 특히, 한반도 서부 공역 등 일원에서 전쟁 초기 상황을 가정해 한국 공군 주도로 제1 전투비행단에서 진행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60대의 연합 공중전력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맥스 썬더 훈련은 한미 공군이 매년 두번씩 갖는 정기 연합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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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공군, 오늘부터 18일까지 최대규모 연합훈련 실시
    • 입력 2012-05-07 12:53:25
    정치
한미 공군이 전쟁 초기 상황을 가장한 역대 최대규모 연합훈련을 오늘부터 18일까지 실시합니다. 공군작전사령부는 오늘, 미7 공군과 연합으로 공중전투훈련인 12-1차 맥스썬더 훈련에 들어갔으며, 훈련은 앞으로 12일 동안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공군은 적 도발 원점에 대한 정밀 타격과 공중급유 훈련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유사시 즉각 대응을 위한 대비태세를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훈련은 특히, 한반도 서부 공역 등 일원에서 전쟁 초기 상황을 가정해 한국 공군 주도로 제1 전투비행단에서 진행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60대의 연합 공중전력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맥스 썬더 훈련은 한미 공군이 매년 두번씩 갖는 정기 연합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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