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애플 상표분쟁 ‘협의해결’ 수순 돌입

입력 2012.05.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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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아이패드 상표권 보유자인 프로뷰 테크놀로지와 애플사의 상표권 분쟁이 협의 해결 단계에 들어섰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로뷰의 소송 대리 변호사는 "최근 양측이 광둥성 고급인민법원의 중재 아래 해결 수순을 밟고 있다"면서 "배상액 수준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는데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양측 모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로뷰는 상표권 분쟁 등과 관련한 손실을 충분히 보상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프로뷰는 은행에 4억 달러의 채무를 갖고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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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기업-애플 상표분쟁 ‘협의해결’ 수순 돌입
    • 입력 2012-05-07 12:53:25
    국제
중국 내 아이패드 상표권 보유자인 프로뷰 테크놀로지와 애플사의 상표권 분쟁이 협의 해결 단계에 들어섰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로뷰의 소송 대리 변호사는 "최근 양측이 광둥성 고급인민법원의 중재 아래 해결 수순을 밟고 있다"면서 "배상액 수준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는데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양측 모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로뷰는 상표권 분쟁 등과 관련한 손실을 충분히 보상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프로뷰는 은행에 4억 달러의 채무를 갖고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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