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外

입력 2012.05.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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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인간의 잠재력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미국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는데요.

<리포트>

지팡이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중년의 남자!

걸프전에 참전했던 아서는 낙하산을 타다 척추를 다치는 바람에 앞으로 두 다리로 걷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렇게 15년 동안 좌절 속에서 살아온 그가 자신을 믿어준 한 요가강사의 도움으로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반듯이 서 있는 것도 힘들어 수없이 넘어져야했던 아서! 하지만 6개월 동안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끊임없는 노력으로 두발로 걷고 뛰는 것은 물론, 135kg에 이르던 몸무게도 무려 55kg나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조금 더 일찍 도전했다면 더 빨리 자유로워졌을것이라는 아서!

여러분도 주저하지 말고, 마음속 바람을 오늘 당장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헬스 강사

"쉰하나, 쉰 둘, 쉰 셋! 좀 더! 좋아~~ 다시 영차! 100개도 못하고 벌써 지칠래?"

"이래서 어디 올 여름에 수영복 입겠어? 꾀부리지 말고 머리를 팍팍 내리란 말이야!"

"권상우, 비, 투피엠~ 얘네들 다 내가 키웠다고. 믿고만 따라와! 안 그러면 콱 물어버린다?"

군대 선임보다 더 무섭다는 고양이 헬스강사~ 이런 강사랑 운동하면 금방 몸짱 되겠어요!

동생 돌보기는 너무 힘들어

“우리 아가~ 이 형이 놀아줄게! 엄마 올 때까지 공갈젖꼭지 물고 있자~ 영차, 물어~ 아니, 물라니까 왜 안 물어? 얘가~ 다시 한 번 더!"

"아... 이 방향이 아닌가?... 어렵다..."

난관에 부딪치고 만 형! 최선을 다해 보지만 동생 돌보기가 마냥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입에 딱 갖다 대면 좋으련만, 공갈젖꼭지를 물리기엔 형도 너무 어린 것 같죠?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동생!

"나보고 어쩌라고... 내가 안 그랬어요.. 엉엉"

그래도 동생을 챙기는 형의 마음이 기특하네요.

사랑 담은 카네이션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엔, 카네이션이 빠질 수 없죠?

카네이션을 선물하거나 선물 받았을 때 알아두면 좋은 방법, 알려드립니다.

먼저 카네이션으로 부모님께 드릴 용돈 봉투를 특별하게 포장하는 법~

굵은 테이프를 잘라 봉투를 묶습니다.

다음으로 카네이션 줄기를 봉우리로부터 3cm정도 남기고 잘라주세요.

카네이션과 장식용 잎사귀를 폭이 가는 테이프로 묶어주면 작은 꽃다발처럼 완성됩니다.

상자도 같은 방법으로 포장하면 좋겠죠?

이번엔 꽃을 사서 직접 포장할 때~ 주스 병을 활용하면 좀 더 쉽고, 실용적으로 포장할 수 있는데요.

카네이션은 꽂았을 때 병 높이의 반 정도 올라오게끔 잘라주세요.

냅킨은 반으로 접고~ 병에 철사로 고정시킵니다.

풍성한 리본장식은 색깔 테이프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인터뷰> 황현철(플로리스트) : "리본을 제작하실 때는 사용하실 리본을 15cm정도 자른 다음, 어긋나게 겹쳐주세요. 그리고 중앙부분을 철사로 묶어주시면 풍성하고 아름답게 리본을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리본에 장식용 잎사귀를 더하고 나비모양을 잡아 냅킨에 고정시키면 꽃 포장 완성~

병에 꽂아 선물하면 받는 사람도 꽃병이 따로 필요 없겠죠?

이번엔~ 카네이션을 선물 받았을 때! 소품으로 활용하는 법!

카네이션은 물만 자주 갈아주면, 10일 이상 감상할 수 있는데요.

꽃잎을 말려 사용할 순 없으므로 선물 받은 즉시 병에 꽂아 관리합니다.

꽃 수반을 만들 땐~ 카네이션을 봉우리만 남기고 잘라주세요.

줄기에 압정을 꽂아 바닥에 세우면 예쁜 소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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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外
    • 입력 2012-05-07 12:59:56
    뉴스 12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인간의 잠재력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미국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는데요. <리포트> 지팡이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중년의 남자! 걸프전에 참전했던 아서는 낙하산을 타다 척추를 다치는 바람에 앞으로 두 다리로 걷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렇게 15년 동안 좌절 속에서 살아온 그가 자신을 믿어준 한 요가강사의 도움으로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반듯이 서 있는 것도 힘들어 수없이 넘어져야했던 아서! 하지만 6개월 동안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끊임없는 노력으로 두발로 걷고 뛰는 것은 물론, 135kg에 이르던 몸무게도 무려 55kg나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조금 더 일찍 도전했다면 더 빨리 자유로워졌을것이라는 아서! 여러분도 주저하지 말고, 마음속 바람을 오늘 당장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헬스 강사 "쉰하나, 쉰 둘, 쉰 셋! 좀 더! 좋아~~ 다시 영차! 100개도 못하고 벌써 지칠래?" "이래서 어디 올 여름에 수영복 입겠어? 꾀부리지 말고 머리를 팍팍 내리란 말이야!" "권상우, 비, 투피엠~ 얘네들 다 내가 키웠다고. 믿고만 따라와! 안 그러면 콱 물어버린다?" 군대 선임보다 더 무섭다는 고양이 헬스강사~ 이런 강사랑 운동하면 금방 몸짱 되겠어요! 동생 돌보기는 너무 힘들어 “우리 아가~ 이 형이 놀아줄게! 엄마 올 때까지 공갈젖꼭지 물고 있자~ 영차, 물어~ 아니, 물라니까 왜 안 물어? 얘가~ 다시 한 번 더!" "아... 이 방향이 아닌가?... 어렵다..." 난관에 부딪치고 만 형! 최선을 다해 보지만 동생 돌보기가 마냥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입에 딱 갖다 대면 좋으련만, 공갈젖꼭지를 물리기엔 형도 너무 어린 것 같죠?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동생! "나보고 어쩌라고... 내가 안 그랬어요.. 엉엉" 그래도 동생을 챙기는 형의 마음이 기특하네요. 사랑 담은 카네이션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엔, 카네이션이 빠질 수 없죠? 카네이션을 선물하거나 선물 받았을 때 알아두면 좋은 방법, 알려드립니다. 먼저 카네이션으로 부모님께 드릴 용돈 봉투를 특별하게 포장하는 법~ 굵은 테이프를 잘라 봉투를 묶습니다. 다음으로 카네이션 줄기를 봉우리로부터 3cm정도 남기고 잘라주세요. 카네이션과 장식용 잎사귀를 폭이 가는 테이프로 묶어주면 작은 꽃다발처럼 완성됩니다. 상자도 같은 방법으로 포장하면 좋겠죠? 이번엔 꽃을 사서 직접 포장할 때~ 주스 병을 활용하면 좀 더 쉽고, 실용적으로 포장할 수 있는데요. 카네이션은 꽂았을 때 병 높이의 반 정도 올라오게끔 잘라주세요. 냅킨은 반으로 접고~ 병에 철사로 고정시킵니다. 풍성한 리본장식은 색깔 테이프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인터뷰> 황현철(플로리스트) : "리본을 제작하실 때는 사용하실 리본을 15cm정도 자른 다음, 어긋나게 겹쳐주세요. 그리고 중앙부분을 철사로 묶어주시면 풍성하고 아름답게 리본을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리본에 장식용 잎사귀를 더하고 나비모양을 잡아 냅킨에 고정시키면 꽃 포장 완성~ 병에 꽂아 선물하면 받는 사람도 꽃병이 따로 필요 없겠죠? 이번엔~ 카네이션을 선물 받았을 때! 소품으로 활용하는 법! 카네이션은 물만 자주 갈아주면, 10일 이상 감상할 수 있는데요. 꽃잎을 말려 사용할 순 없으므로 선물 받은 즉시 병에 꽂아 관리합니다. 꽃 수반을 만들 땐~ 카네이션을 봉우리만 남기고 잘라주세요. 줄기에 압정을 꽂아 바닥에 세우면 예쁜 소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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