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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 미술품 경매 최고가
입력 2012.05.07 (13:15)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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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한 미술품 경매가 화제를 모았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뭉크의 '절규'가 과연 얼마에 낙찰될지가 관심사였는데요.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화가 뭉크의 대표작 '절규'.

얼굴을 감싸쥔 한 남자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과 절망을 상징한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죠.

노르웨이 국민에게 이 작품은 어떤 의미일까요?

<인터뷰> 오슬로 시민 : “노르웨이의 보물이죠. 가장 귀중한 것이요.”

<인터뷰> “문화유산의 일부로 노르웨이와 연관이 깊은 작품입니다.”

지난주 뉴욕 소더비 경매에 세계 예술 애호가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뭉크의 '절규'가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기 때문입니다.

경매 수수료를 포함해 무려 1억 1992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3백53억 원이 넘는 금액에 익명의 구매자에게 팔렸습니다.

<인터뷰> 피터 올센('절규' 판매자) : “이번 경매에 쏟아진 미디어의 관심이 뭉크의 작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중요한 메시지를 인식하게 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뭉크의 '절규'가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에 거래된 건 그 희소성 덕분입니다.

뭉크는 생전에 '절규'를 모두 넉 점 제작했는데요.

석 점은 노르웨이 국립 박물관과 뭉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지만 이번 경매에 나온 '절규'는 1895년 작품으로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했다가 내놓은 것입니다.

게다가 네 가지 버전 중 색이 가장 화려하고 강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노먼('소더비' 관계자) : “가장 위대하고 가장 차별화된 이미지를 지닌 작품입니다. 20세기를 관통하는 불안과 고통의 보편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전 최고 낙찰가 기록은 피카소의 작품인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이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난 2010년에 1억 6백50만 달러에 팔렸었죠.

미술품 경매에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고가 경매 기록도 점점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 [지구촌 문화] 미술품 경매 최고가
    • 입력 2012-05-07 13:15:54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한 미술품 경매가 화제를 모았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뭉크의 '절규'가 과연 얼마에 낙찰될지가 관심사였는데요.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화가 뭉크의 대표작 '절규'.

얼굴을 감싸쥔 한 남자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과 절망을 상징한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죠.

노르웨이 국민에게 이 작품은 어떤 의미일까요?

<인터뷰> 오슬로 시민 : “노르웨이의 보물이죠. 가장 귀중한 것이요.”

<인터뷰> “문화유산의 일부로 노르웨이와 연관이 깊은 작품입니다.”

지난주 뉴욕 소더비 경매에 세계 예술 애호가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뭉크의 '절규'가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기 때문입니다.

경매 수수료를 포함해 무려 1억 1992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3백53억 원이 넘는 금액에 익명의 구매자에게 팔렸습니다.

<인터뷰> 피터 올센('절규' 판매자) : “이번 경매에 쏟아진 미디어의 관심이 뭉크의 작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중요한 메시지를 인식하게 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뭉크의 '절규'가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에 거래된 건 그 희소성 덕분입니다.

뭉크는 생전에 '절규'를 모두 넉 점 제작했는데요.

석 점은 노르웨이 국립 박물관과 뭉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지만 이번 경매에 나온 '절규'는 1895년 작품으로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했다가 내놓은 것입니다.

게다가 네 가지 버전 중 색이 가장 화려하고 강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노먼('소더비' 관계자) : “가장 위대하고 가장 차별화된 이미지를 지닌 작품입니다. 20세기를 관통하는 불안과 고통의 보편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전 최고 낙찰가 기록은 피카소의 작품인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이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난 2010년에 1억 6백50만 달러에 팔렸었죠.

미술품 경매에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고가 경매 기록도 점점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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