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가계대출 부실 비율이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말 국내 은행 부실채권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51%로 지난해 말보다 0.1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부실채권 규모는 20조9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2조 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가계대출의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말 0.6%에서 지난 3월말 0.71%로 높아져 2007년 3월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는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0.64%로 지난해 말보다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말 국내 은행 부실채권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51%로 지난해 말보다 0.1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부실채권 규모는 20조9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2조 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가계대출의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말 0.6%에서 지난 3월말 0.71%로 높아져 2007년 3월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는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0.64%로 지난해 말보다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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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연체율 5년 만에 최고…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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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07 13:18:05
은행의 가계대출 부실 비율이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말 국내 은행 부실채권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51%로 지난해 말보다 0.1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부실채권 규모는 20조9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2조 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가계대출의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말 0.6%에서 지난 3월말 0.71%로 높아져 2007년 3월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는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0.64%로 지난해 말보다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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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조 기자 sj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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